"LG엑사원, GPT와 기술격차 단 6개월" 작성일 11-06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S 'AI 디퓨전 리포트' <br>최전선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美·中 이어 '3강' 확인 <br>개발 당시 배경훈 부총리 참여…"아태 AI허브 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lsmusA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84a2531fa6f8434ccff8467821947f4a94ae9cb7865c0fbb173f7179713271" dmcf-pid="YTSOs7Oc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가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개발한 '엑사원 4.0'이 GPT-5와 성능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LG AI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050150680nedn.jpg" data-org-width="680" dmcf-mid="4P2qzaqF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050150680ne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가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개발한 '엑사원 4.0'이 GPT-5와 성능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LG AI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8c02cf208a431f0b687b6dc0fa86682e34dae99e3d1ec49818b264f9424896" dmcf-pid="GyvIOzIkXI" dmcf-ptype="general"> LG AI연구원의 AI(인공지능) 모델 '엑사원(EXAONE)4.0'과 챗GPT의 성능 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d9299c963434b1d1d98cf8ccd891130d535019d73f4c6864b7c5ead7ebb867b6" dmcf-pid="HWTCIqCE1O"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발간한 'AI 디퓨전 리포트'에 따르면 '엑사원 4.0 32B (Reasoning)'(매개변수 320억개)와 오픈AI의 'GPT-5'의 성능 차이가 5.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사원4.0이 6개월이면 GPT-5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f1576582f23db28067651d4ffa6b21e35f131822d5a9443079462666e4be3fa0" dmcf-pid="XYyhCBhDXs" dmcf-ptype="general">중국의 '딥시크 V3.1 터미너스 (Reasoning)'와 GPT-5의 성능 차이는 5.3개월이다. 프랑스의 '미스트랄 미디엄 1.2', 영국의 '젬마 3 27B 인스트럭트'는 GPT-5와 각각 7개월, 7.7개월 차이가 났다. 엑사원이 딥시크를 거의 따라잡고 미스트랄, 젬마와는 격차를 벌렸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AI 3강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p> <p contents-hash="c255b04f435c167826a912ff728701897adc9aad016fef93f9d77fe691f25597" dmcf-pid="ZHYSlKSr1m" dmcf-ptype="general">MS는 글로벌 AI모델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몽티어지수(MontierIndex)를 산출했다. △코딩 △지식 △추론 △지시이행 △정보검색 5개 항목 벤치마크 점수를 종합해 혼합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능이 가장 우수한 AI모델과 각국의 대표 AI모델을 비교·분석해 '최전선까지 걸리는 개월 수'(months to frontier)를 도출했다. </p> <p contents-hash="88e86964e422d343b821f940913de5df6b1abaa59d863a7f35604a480c2b11e0" dmcf-pid="5XGvS9vmYr" dmcf-ptype="general">엑사원4.0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마지막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자연어처리와 추론능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AI를 연구·학술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3ea5f88c5514ffd3782ad715d15f091e09eac051dffa816fb57c52ed5cb19c33" dmcf-pid="1ZHTv2TsHw"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엑사원4.0은) 민간에 있을 때 마지막 프로젝트"라며 "대한민국도 GPT-5 수준 달성을 5.9개월 안에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이 들어오면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가 될 것"이라며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 교육,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da083631306232402b29c22055adf0586d864bd3a1b79b6fa495367525fa90" dmcf-pid="t5XyTVyO5D" dmcf-ptype="general">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AI 인프라 중 데이터센터 용량 평가지표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6.9GW(기가와트)를 확보해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다만 11.9GW를 확보한 EU와의 차이는 크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는 AI 인프라 수준을 가늠하는 강력한 지표면서도 확장이 가장 느린 부분"이라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f346b203d964fb05c788541d2275265e8960a8be0b3a57d0622e5e99b8f338" dmcf-pid="F1ZWyfWI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S 'AI 디퓨전 리포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050151910omtu.jpg" data-org-width="680" dmcf-mid="yVK7uo71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050151910om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S 'AI 디퓨전 리포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6f33fc0b4adb36791d3c79e9c2670a4d835f14efddfd5356e421af0ece8686" dmcf-pid="3t5YW4YCYk"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 폭행 방관' 제시, 美NBA 직관 중 포착…여유로운 미소 눈길 11-06 다음 인간 뇌의 비밀 풀 ‘지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