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감으로 밀어붙여"…AI 시대, 직원 창의성 키우는 '넥슨' 작성일 11-06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슨, 사내 창의 프로그램 개최…노홍철·이세돌 등 초청 <br>AI 시대 '실행형 창의성' 강화…13년간 290개 프로그램 운영<br>이세돌 "정해진 규칙 안에서도 새로운 수 만들 수 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Iw0zIk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59c574a3de05165b5f6f020807fcbd93cd41d9d43b859c82e270f0ff94744d" dmcf-pid="29CrpqCE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 프로그램 'Creative Attack'을 진행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026qwaq.jpg" data-org-width="720" dmcf-mid="BWwA50wa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026qw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 프로그램 'Creative Attack'을 진행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af3ebe8f602aca661496d75f72ed886a323eee8713a22fd55aa39207cee0e1" dmcf-pid="VO4KAw4qH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감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밀어붙일 수 있었다." 방송인 노홍철이 넥슨 직원들에게 전한 창의적 도전의 비결이다.</p> <p contents-hash="c6b0643acedc32872e7a5edb84aca12f697515c64785c3a6dca7171031f752a2" dmcf-pid="fI89cr8BXS" dmcf-ptype="general">넥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예술가의 직관, 전략가의 분석, 실천가의 행동력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f94f500491dbc440dba913cfb7aaa2f39bab79120b6b1723b9713ebdc7392163" dmcf-pid="4C62km6btl" dmcf-ptype="general">넥슨이 개최한 창의 프로그램 'Creative Attack'에 노홍철, 전직 프로 9단 바둑기사 이세돌, 쏘카 조준형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창의적 사고법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3f435327a4edc51e8378daae5645c35965b45fa94b8f60c11699df9a2640b90c" dmcf-pid="8hPVEsPKGh" dmcf-ptype="general">넥슨은 "사내 구성원들이 창의성의 본질인 '도전'과 '실행'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두려움의 순간을 돌파하며 한 걸음 앞선 전략을 실천해온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p> <h3 contents-hash="ed36a55180f91410bb2156ac09fa15223c975263c8bbb2b5b1f6d6c75927a28d" dmcf-pid="6lQfDOQ9tC" dmcf-ptype="h3">"감으로 밀어붙이는 힘"…"숫자로 읽는 사람의 마음"</h3> <div contents-hash="e00d1826c504019d1e92673905274bdb99f3e1fbf04b94ac875c94a0a29221c2" dmcf-pid="PSx4wIx2GI" dmcf-ptype="general"> 1일차 '사람을 읽는 두 가지 언어' 세션에서는 감으로 움직이는 예술가로 소개된 방송인 노홍철과 데이터로 통찰을 찾는 조준형 CMO가 대담을 펼쳤다. </div> <p contents-hash="ccc3d846b128d3a0b0b08ae4228ec005d7b404c6a5cbbf7264e7e85deb41a004" dmcf-pid="QvM8rCMVZO" dmcf-ptype="general">노홍철은 "감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밀어붙일 수 있었다"며 방송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은 도전적인 경험과 직관적인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준형 CMO는 숫자와 분석의 관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4fb9b74358a03d4f0c68333a6b771324fc9e2efa2a04db6dea2a75b92a43b7c1" dmcf-pid="xTR6mhRfHs" dmcf-ptype="general">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분석과 직관이 공존할 때 창의적 실행력이 극대화된다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강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0a5ae0841b2bd499a84d22b162b14c0fc48ffafcb85eaeef850d1f28c8086" dmcf-pid="yQYSK4YC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 프로그램 'Creative Attack'을 진행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189zkty.jpg" data-org-width="720" dmcf-mid="b389cr8B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189zk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 프로그램 'Creative Attack'을 진행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e64865928346a298d41067b6158288b35e89a9eae662bdfe0d62c3dfb9794f" dmcf-pid="WxGv98Gh5r"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e32ed1fc54126782ae1d36e1101df82ea3653f873cf030575d102aaf1508c744" dmcf-pid="YMHT26HlYw" dmcf-ptype="h3">이세돌 "정해진 규칙 안에서도 새로운 수 만들 수 있다"</h3> <div contents-hash="6610bad5fa9e82d6b5fc0e753e22a8fda0cf3bb42108152f401d6edb3775c240" dmcf-pid="GRXyVPXS1D" dmcf-ptype="general"> 2일차 '한 수 앞의 창의성: 도전, 전략, 그리고 AI' 세션에서는 전직 프로 9단 바둑기사 이세돌이 강연자로 나섰다. </div> <p contents-hash="db8f5027517864a7fb315e377844e29884dd15beab3dcd15aa93d7803a2d3cdb" dmcf-pid="Hr2qak2utE" dmcf-ptype="general">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도전과 실패의 순간을 이겨낸 회복탄력성의 비결을 전했다. 특히 "정해진 규칙 안에서도 새로운 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 사고의 메커니즘"을 강조하며, 세계 무대에서 선보인 자신만의 독창적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0231ec67524521113e3a280eeef1cc33aad39fe0c9735fa51be02eeef277f6" dmcf-pid="XmVBNEV75k" dmcf-ptype="general">바둑판 위에서의 한 수 한 수가 단순한 계산이 아닌 창의적 사고의 결과물이라는 그의 설명은 게임 개발과 운영에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넥슨 구성원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는 평가다.</p> <h3 contents-hash="92510998a85ae5d24c94b455204f522a4ba00423678d538981b42414f24b1f15" dmcf-pid="ZsfbjDfzGc" dmcf-ptype="h3">가수 션과 창의 기부 러닝…"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h3> <div contents-hash="08c82d472ef126c565551c73b86f61148ace815a1e809601d0e20c879279a2f3" dmcf-pid="5O4KAw4qXA" dmcf-ptype="general">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션과 함께하는 창의 기부 러닝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가수 션이 직접 참여해 넥슨 구성원들과 판교 사옥 옥상 트랙을 함께 달렸다. </div> <p contents-hash="4f7e86af5747c10188b25bd5bdfca45e2eb5090c9ae6d638ccd7c6e1b686c3ec" dmcf-pid="1I89cr8B1j" dmcf-ptype="general">션은 자신이 꾸준한 러닝을 통해 기부를 이어온 스토리를 공유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러닝 후 대화 시간을 통해 리프레시 실천법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3b772510524de23a9cf434ca5615dab1039185ebf88b77084f702efbf8c2dc4" dmcf-pid="tC62km6b5N" dmcf-ptype="general">서든어택 2D 아트팀 양영재 팀장은 "러닝의 즐거움과 기본기를 다시 배울 수 있었고, 션님과 함께 달리며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구성원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넥슨의 교육 프로그램이 의미 있고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74a8a0579adf6770129a677f1bab82d4e7249de0721075f91d9742094c11b4ca" dmcf-pid="FhPVEsPKYa" dmcf-ptype="h3">영화감독들도 참여…"서사 밖의 언어" 탐구</h3> <div contents-hash="0062d32c59258b2ab7169756ef61e562cab9f2611a27ef9c870a9a77731b5fa7" dmcf-pid="3lQfDOQ91g" dmcf-ptype="general"> 영화 '미쓰홍당무', '페르소나'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영화 '올드보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담당한 류성희 미술감독이 참여한 '마스터클래스: 서사 밖의 언어들'도 주목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896d45b21be8b3c0b1c29c16505270628a845779fa860809d2abde342b690561" dmcf-pid="0Sx4wIx21o" dmcf-ptype="general">두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제작 과정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과 공간, 서사가 얽혀 새로운 세계를 빚어내는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며, 영화와 게임이 창작자들에게 던지는 공통된 고민을 탐구했다.</p> <p contents-hash="437048663f3d92546a366268afcbaf269d763a11e50539c6ea5596c439ec5074" dmcf-pid="pvM8rCMVZL" dmcf-ptype="general">넥슨 메이플W 아트유닛 장재연 리더는 "영화 제작 이야기를 들으며 게임 세계관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23c1e05185e70121afff04336607f9fd1e6bfcaa444d02f40c3546c96b72f" dmcf-pid="UTR6mhRf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이 '넥슨포럼 2.0'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션과 함께하는 창의 기부 러닝 원데이 클래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329sjcg.jpg" data-org-width="426" dmcf-mid="KFNnyXNd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60126329sj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이 '넥슨포럼 2.0'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션과 함께하는 창의 기부 러닝 원데이 클래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082f23a714d98c1ac11b7460dec955e7f9b495736657c4b116db1b7654ea32" dmcf-pid="uyePsle4Zi"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47ae1585b53f0520423402a1dac757638008356aacf0cf6c87aadfe025aebca3" dmcf-pid="7lBUnNB3XJ" dmcf-ptype="h3">AI 시대 '실행형 창의성' 강화 목표</h3> <div contents-hash="3e7e4582b84ba8c53950b6a6e828532b3c91055c8871d085514906f8a05556eb" dmcf-pid="zSbuLjb0Gd" dmcf-ptype="general"> 이번 행사는 넥슨이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을 올해 상반기 '넥슨포럼 2.0'으로 재편하면서 탄생했다. </div> <p contents-hash="3fa0acd603d99a7c50ae71d7c0f3b145c91bf2fdce03b9c896743636d0faf11f" dmcf-pid="qvK7oAKp1e"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AI 시대에 맞춰 구성원들의 인사이트 자극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행형 창의성'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며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한 걸음 벗어나 신선한 영감으로 자신을 깨우는 경험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4519e2c3964c3974188ff922be93a1d53b0224bd7e11fd313234a07d773f52" dmcf-pid="BT9zgc9UtR" dmcf-ptype="general">넥슨은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도트 디자인 기초, 싱어송라이터 수업, 단편영화 제작 등 총 29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해왔다. 넥슨은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전반의 창의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앞으로도 일상 속 창의적 시도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d634029f5734c278baef61947e4a5547f47c3db47ca289ea11ec97ca6368b1b" dmcf-pid="by2qak2u1M" dmcf-ptype="general">넥슨 인재육성팀 이은욱 부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영감을 얻고 이를 업무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했다"며 "조직 전반에 창의적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e459d6e121c8b2f5a073309099c5576b61a32b654c05ee8efc6750b9e44f16" dmcf-pid="KWVBNEV7t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노윤호가 밝힌 놀라운 사실…"생일 2/6, 데뷔일 12/26, 軍 26사단, 출생 체중 2.6kg" [MD이슈] 11-06 다음 미리 보는 갤럭시 S26 성능? 샤오미 17 프로 맥스 벤치마크 돌려보니.. [1일IT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