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또' 시비옹테크 제압하고 4강, 시비옹테크는 '또' 역전패 탈락 [WTA 파이널스] 작성일 11-06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6/0000011922_001_20251106060810925.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후 기뻐하는 아만다 아니시모바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이번에도 승자는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4위)였다. 아니시모바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를 제압하고 2025 WTA 파이널스 4강에 올랐다. 승자독식 단두대 매치에서 아니시모바가 살아남았다. 아니시모바는 지난 US오픈 8강에 이어 시비옹테크를 상대 2연승을 달렸으며, 1세트 승리 시 무적에 가까웠던 시비옹테크는 지난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역전패를 당하며 4강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br><br>아니시모바는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WTA 파이널스 세레나 윌리엄스 조 최종일 경기에서 시비옹테크를 6-7(3) 6-4 6-2로 제압했다. <br><br>최근 두 번의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맞붙었던 둘이었다. 윔블던 결승에서는 시비옹테크가, US오픈 8강에서는 아니시모바가 승리했다. 아니시모바가 올해 기량을 완벽히 만개하며 이 둘은 하반기 그랜드슬램에서 재미있는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 그리고 이는 이번 WTA 파이널스까지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1승 1패 상황에서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승자독식 경기가 되며 흥미도는 더욱 높아졌다.<br><br>1세트부터 둘의 대결을 팽팽했다. 서로의 서브게임을 착실히 지켜냈다. 가끔씩 언포스드에러가 나오기는 했지만 둘의 샷은 상대 베이스라인, 사이드라인에 정교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시비옹테크가 겨우 1세트를 가져갔다.<br><br>2세트도 양상은 비슷했다. 역시나 서로의 서브게임을 잘 지켰다. 하지만 아니시모바가 5-4 상황에서 이 경기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세트를 가져오는데 필요한 딱 한 게임을 결정적인 순간에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br><br>기세를 탄 아니시모바는 3세트에서 시비옹테크를 완벽히 제압했다. 아니시모바의 3세트 첫서브 정확도는 91%에 달했다. 안그래도 강한 파워의 아니시모바인데 완벽에 가까운 첫서브 성공율까지 보이니 시비옹테크 입장에서는 기회를 잡기조차 어려웠다. 아니시모바는 결국 6-2로 3세트를 가져가며 단두대 매치의 승자가 됐다.<br><br>아니시모바는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베이징오픈에서는 우승하며 올해 하반기, WTA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올 한해 랭킹을 크게 끌어올리며 처음으로 WTA 파이널스에 출전했다. <br><br>출발은 불안했다.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6위)에 스트레이트로 패했다. 하지만 매디슨 키스(미국, 7위)에 이어 시비옹테크마저 잡아내며 2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비옹테크를 상대로는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br><br>시비옹테크는 아니시모바와 완전히 대비되는 기록을 이번 WTA 파이널스에서 썼다. 출발은 좋았다. 매디슨 키스를 스트레이트로 제압했다. 하지만 리바키나, 아니시모바에게 연속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올해 1세트 승리 시, 54승 1패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의 시비옹테크였는데, 이 대회에서만 2번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시비옹테크는 2년 연속 WTA 파이널스 조별 예선 탈락의 굴욕이다.<br><br>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리바키나가 '대타'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10위)를 6-4 6-4로 꺾었다. 키스가 대회 중도에 하차했고, 예비 선수였던 알렉산드로바가 마지막 한 경기를 뛰었지만 이번 대회 컨디션이 좋은 리바키나를 넘지 못했다. 리바키나는 이 경기에서 8개의 에이스를 기록했다.<br><br>세레나 윌리엄스 조에서는 리바키나가 1위, 아니시모바가 2위로 4강에 올랐다. 둘 모두 WTA 파이널스 첫 4강 진출이다. 둘의 4강 상대는 6일, 슈테피 그라프 조의 경기가 끝나야 결정된다.<br><br>한편 복식 세계 1위, 사라 에라니-자스민 파올리니(이상 이탈리아) 조는 1승 2패로 조별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단복식에 모두 이름을 올렸던 파올리니였지만, 4일 단식에 이어 5일 복식에서도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br><br><strong><span style="color:#f39c12;">세레나 윌리엄스 조 최종 순위 (세트득실)</span></strong><br>1. 리바키나 3승 (+5)<br>2. 아니시모바 2승 1패 (0) <br>3. 시비옹테크 1승 2패 (0)<br>4. 알렉산드로바 1패 (-2)<br>기권. 키스 2패 (-3)<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6일 슈테피 그라프 조 경기 일정</strong></span><br><strong>한국시간 오후 11시</strong><br>제시카 페굴라(미국, 1승 1패) vs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2패)<br>* 상대전적 페굴라 5전승 우위<br><br><strong>한국시간 7일 오전 0시 30분 이후</strong><br>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2승) vs 코코 고프(미국, 1승 1패)<br>* 상대전적 고프 6승 5패 우위<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권진아 “공유 덕 비즈니스석 타고 출국, 아이브 리즈 100만원 컵 선물”(라스) 11-06 다음 ◇오늘의 경기(6일)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