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NO’ 최홍만, 현재 최고의 컨디션..“내 자리로 돌아올 것” (‘유퀴즈’) 작성일 1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qvK4YC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b113e6a35892118c9cf0fb064c544c4875e494cf5803bdc031489ca81550f0" dmcf-pid="XWBT98Gh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6076mquj.png" data-org-width="634" dmcf-mid="yWvoWZjJ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6076mqu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ZYby26HlW9"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a9c7738446cfa8614050093784801389963956bcbf7c5d7b89ca4b9505ae5d23" dmcf-pid="5str0zIkCK"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시 돌아온 최홍만이 은퇴 한 적 없다고 밝히며 선수로 서 복귀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204c17008bdb341b3718077bafa2b1228dde805bb4ff9e2bb508903f24c1136" dmcf-pid="1OFmpqCEyb"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끝없는 사투’ 특집으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출연해 선수로서 복귀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ecddf8ad5f888c67fac69c48aabd19f68b37dc07a0dca09d92ed6e975eb847e" dmcf-pid="tI3sUBhDTB" dmcf-ptype="general">씨름 은퇴 후 K-1 진출에 성공한 최홍만은 밥 샘과 경기 승리 후 인기가 치솟으며 연봉 20억 원을 받았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달아 광고까지 찍으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지만 2008년 돌연 자취를 감춰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a5a3440b0e70aedb42c423a87994715dacbaa681500cee2fc4489374d09ce799" dmcf-pid="FC0Oublwyq" dmcf-ptype="general">최홍만은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 권유로 수술을 받았다”라면서도 “당시 계약이 돼 있어서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계약을 어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래도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라고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23eda999f92411a562fe8d48d110337cd0e63f33822d8bee6e823d6a5d39d" dmcf-pid="3hpI7KSr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7359klao.jpg" data-org-width="530" dmcf-mid="W8LBak2u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7359kl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8b519925072f9a8f850a5b19399fb8e0f636af3f53980446930d7460711d7c" dmcf-pid="0lUCz9vml7" dmcf-ptype="general">이어 “바다 하리랑 경기를 했다. 3라운드까지 판정이 안 나서 내가 연장전을 포기했다. 혹시나 불안해서. 아픈 건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e102f7d841cbc953679a17ab9d91a0ee938921be092ca5d1816b5369524cdd8" dmcf-pid="pSuhq2Tshu" dmcf-ptype="general">그후 거센 비난을 받았다는 최홍만은 “‘왜 끝까지 안하냐’, ‘제대로 안 하냐’는 말들이 진짜 많았다. 내 속사정도 모르고”라며 “제가 시합을 이길 때는 응원을 많이 하고, 반대로 지면 없는 말을 지어내면서 욕을 하더라. 계속 그게 마음에 두고 두고 쌓였다”라며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1683b697be558e32d1580622819b6dd9e3ae84827ce8811ed97359058f79aed" dmcf-pid="Uv7lBVyOlU" dmcf-ptype="general">결국 악플 때문에 체중이 무려 20kg까지 빠졌고, 사람을 기피하기 시작했다고. 최홍만은 “사람들한테 상처였다. ‘이제 운동을 그만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더 움츠리게 됐다”라며 잠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c301257f095a26087ee64660db0a00ed0d51a4a00b307c1270cd73e2a5ff0a" dmcf-pid="uTzSbfWI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7544gifo.jpg" data-org-width="530" dmcf-mid="YXfX6RtW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7544gif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68d661c300e2c0f53eee45dee08f7e2a790224371f8d22436cdb52731be197" dmcf-pid="73PtMipXl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길을 가다가 반대편에 사람들이 오면 항상 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사람 많은데 가면 불안해지는 게 있다. 너무 심하니까 주위에서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 병원 자체도 가기 싫었다. 또 사람과 마주해야 하지 않냐. 계속 쌓이다 보니까 일단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f4354026f3d82864232d36cc0f9091138883e805a35fb82a392e738df5ea69d" dmcf-pid="z0QFRnUZl3" dmcf-ptype="general">사람과 떨어져 홀로 지낸 9년 후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 “중간중간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를 기다려주시고 시합 뛰길 원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고민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b8ef29bec4a2ca4edd8d2accd597d9cf273620ca1c01cd83fa16f18479a3a6" dmcf-pid="qpx3eLu5vF" dmcf-ptype="general">그렇게 10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최홍만은 복귀전에서 일본 선수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지만 동시에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p> <p contents-hash="d51f09e9dfdc77f287281991f2d3ef4a5a412133f8cdd80a24d63b41f75d292b" dmcf-pid="BUM0do71vt" dmcf-ptype="general">최홍만은 “시합 끝나고 아버지한테 연락이 왔다. 어머니가 많이 위독하다고 하더라. 그전까지는 몰랐다. 아버지가 일부러 숨겼던 것 같다. 바로 제주도로 가서 어머니를 만났다. 유방암이 전이돼 위독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fd68262dc33d6f102569f2a0abfe0badaa484bc24623119935f89e1143f9e" dmcf-pid="buRpJgzt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8030riox.jpg" data-org-width="530" dmcf-mid="GzyaG1cn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062448030ri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4b1fc0037f3b03f35b8bd817e2c8e8555e798c934981967e3cfb4ffb3195b6" dmcf-pid="K7eUiaqFS5" dmcf-ptype="general">2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의 달라진 모습에 충격이었다는 최홍만은 “살이 너무 빠졌고 다른 분 같았다. 내 눈으로 보기 민망할 정도로. 항암 치료를 하다 보니까 머리를 다 밀었을 거 아니냐.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e8b64ddb2be951df27cd0d9fb99fe415d25a9a1ab19a2b30381214c0fe81b2c" dmcf-pid="9zdunNB3hZ"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그는 “어머니가 내 시합을 보시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받지 마라’라고 했다. 그걸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다”라며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219d9bac43016e468e87156b9709ce954dbb3bcd5597145b086bb6e2f5d1f5b0" dmcf-pid="2qJ7Ljb0lX" dmcf-ptype="general">한편, 최홍만은 은퇴 한 적 없다고 공식 선언하며 “현재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근 컨디션이 제일 좋다. 마지막으로 은퇴 시합을 꼭 하고 싶다. 제 꿈은 최고 상태에서 은퇴 경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e6f17ae3f7bb4a94a871e11dcf49ee43a45161942bc4b20cf6ee7fe468a9370" dmcf-pid="VBizoAKpT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자리비운 사이, 서장훈과 하승진이 거인으로 뺏어갔다. 제가 원조다.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3dda37f5b5c995b5d31a574c30934a56fb8508c7e99ede754f99f865b580ea" dmcf-pid="fuRpJgztvG"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c2fd5a3bcef07892e57f502c030b3381e1f6062d710ae0435ce99bf44d88d04f" dmcf-pid="47eUiaqFhY" dmcf-ptype="general">[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명훈, 짝사랑녀 소월에 “자고 갈래?” 잘못 듣고 무리수 발언(신랑수업) 11-06 다음 진서연 “출산 40일만 28㎏ 감량, 무리한 다이어트 후 2년만 회복”(나래식)[결정적장면]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