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진영, 정치 성향 언급→"755억 신사옥, 유기농 도시락 가능해져" [텔리뷰] 작성일 11-0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ZjRnUZ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257bd570d3fbdafa1476676dc595469438d69bd791f8c17ce6bc397e3a262f" dmcf-pid="BdZjRnUZ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063244608cidw.jpg" data-org-width="600" dmcf-mid="7lgKFusA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063244608ci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8982f7f0b9cb9e4f7f1f0ad907e974ef805a8de6f5dea34a6c7b20cbaff5da" dmcf-pid="bJ5AeLu5v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진영이 정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6c033a4c278532331cb229c2dfc27e07cdb83340e297fcf0cbf3061f1cd7be7" dmcf-pid="Ki1cdo71y8"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cc0fc4539f868d97fcc1e0e14d4a8117798ec5a76f45c751c5baee3e73cc504" dmcf-pid="9ntkJgztl4" dmcf-ptype="general">이날 김구라는 최근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JYP 일도 바쁜데 상근으로 일하는 건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246c4839f4533a1a15242a392794247bb706b0b4b0c0ddaf0cfa5c122144d9a" dmcf-pid="2LFEiaqFTf"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처음에 상근으로 제안받았는데 제가 바빠서 3개월 동안 거절했다. 대통령 비서실에 강훈식 비서실장님이 있는데 제가 여러 사유를 대고 거절해도 걸림돌을 계속 해결해 주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더라. 주요 공직급이니까 너무 부담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a5b769bdd50b4dcc4cf6adafb95ccecf9a8be522f5f358de44afbc05d06bcf3" dmcf-pid="Vo3DnNB3WV" dmcf-ptype="general">그는 장관급 직책에 제공되는 의전도 모두 거절했다며 "상근으로 일하면 월급도 받을 수 있는데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겠냐. 일은 진짜 산더미다. 그런데 진짜 이 기회에 후배들과 K팝 산업을 위해서 개인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볼까 해서 결국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83d23eb843a25d26fca17e8e7a5f84a5186f5fffa05b4116abaa3d51cb460d" dmcf-pid="fg0wLjb0h2" dmcf-ptype="general">이어 "부담이 됐던 건 어떤 정부냐에 따라 제가 마치 그 정치 성향을 띠는 것처럼 보게 될 수가 있다. 그걸 나 혼자만 감당하면 되는데 (소속) 가수들이 있지 않나. 그래서 가수 인생 30년 동안 정치 성향이나 신념을 안 밝혔는데 걱정하는 분들이 있어서 차라리 말을 할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cc91f7d1494ae3e1c97f04e8eefcc62421d127ecafcd356c493cb402b8b58c8" dmcf-pid="4aproAKpT9"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대신 1분 안에 정확하게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하지만 1분 안에 하다 보니까 지나치게 단순화시킨 면은 있다"며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보 진영의 정책들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너무 많이 보호해 주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간다. 이걸 막기 위해서 보수 진영의 정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면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저는 어떤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고, 저는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a5f255d0644c0d71b652e4e21b37f3cc007fa1cca4593722088468cc82f8cb" dmcf-pid="8XnUG1cn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063245876vpsq.jpg" data-org-width="600" dmcf-mid="zmZjRnUZ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063245876vp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6980c86966233e53255d05a2327c0e38b023e3e189045e3cf8274ab6f63526" dmcf-pid="6ZLuHtkLTb" dmcf-ptype="general"><br> 또한 박진영은 ESG 기업 평가에서 JYP가 한국 1위, 세계 3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엔터로서는 유일하다. 정말 신경 많이 썼다. 환경, 사회기여도, 성평등을 유난히 신경 많이 썼다. 제일 중요한 건 비밀이 없는 거다. 몇 년 전 회사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연예인들 휴대전화를 해킹해 협박하는 일이 있으니 조심하라'더라. 누가 제 휴대전화를 해킹한다고 해도 뭐가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3e17112f1d9515194af8cce54430321ca868c3b3dffc745e1ee1e8a585a7f7" dmcf-pid="P5o7XFEohB" dmcf-ptype="general">이어 고덕동 신사옥으로 옮기게 됐다며 "지금 건물을 5개를 쓴다. 그럴 바에야 하나 짓는 게 좋을 거 같고 짓는 김에 작사, 작곡, 춤, 노래를 하는 데 천국같은 곳을 만들고 싶어서, 부지가 마침 있어서 입찰해서 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299d2f990b5eb2f1d2d59ab90b93216f06921ac9105b803303a127d48644ee2" dmcf-pid="Q1gzZ3DgCq"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디자인에 부탁한 게 무조건 건물이 얇아야 한다는 거다. 모든 직원이 창가에서 일하는 기분을 받게 해달라고 건물 두께를 얇게 헤달라고 했다. 제일 좋은 건 드디어 유기농 식당이 도시락이 가능해진다. 도시락 허가를 받으려면 주방이 굉장히 커야 한다. 아티스트들이나 외부 일하시는 매니저 분들에게 드디어 도시락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b24371e6fddb3fd3945ddea48abde28b570c716dd8f858ea117e4883c278e7b" dmcf-pid="xtaq50wayz" dmcf-ptype="general">현 신사옥 1등 공신이 누구인지 묻자 "성내동 사옥은 비, 원더걸스가 1등 공신이고 옮기는 곳은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75c7cb392ced774fd75734de3de646a92d00cf2450a0793b5f94ffd27561133" dmcf-pid="yo3DnNB3S7" dmcf-ptype="general">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10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1만 675㎡(약 3230평)를 약 755억3600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공시했다. 고덕동 신사옥은 2028년 28층 높이로 들어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463bf9aa980594e4c5297181aab01b1b0ec791fb30434cdc22e60c443c75144" dmcf-pid="Wg0wLjb0y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신 요정' 선우용여, 아궁이 앞 소신발언 "가랑이 벌리고 앉으라" 11-06 다음 지드래곤, 빅뱅 리더로서 가장 힘든 순간 "멤버들 잘못·사생활은 별개의 일"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