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충격의 은퇴 시사, "앞이 보이지 않아" 양쪽 눈 이상 호소한 아스피날...상대 조롱성 게시글에 비판 잇따라 작성일 11-06 5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01_001_2025110606450953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톰 아스피날의 장난스러운 행동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다.<br><br>지난 26일 'UFC 321: 톰 아스피날 vs 시릴 간'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전 세계인들의 기대를 뒤로 하고 허무한 결과로 막을 내렸다.<br><br>그야말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해당 매치업은 1라운드가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노콘테스트로 종료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01_002_20251106064509571.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01_003_20251106064509609.jpg" alt="" /></span></div><br><br>간이 뻗은 손이 아스피날의 양쪽 눈을 깊숙하게 찔렀고, 심판은 경기를 재개할 수 없다고 판단해 무효를 선언했다. <br><br>이후 아스피날은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아스피날의 안구엔 큰 손상은 없단 소견이 나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아스피날이 경기를 속행할 마음이 없었고 닥터 체크도 피했다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br><br>그러자, 아스피날의 아버지는 아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오른쪽 눈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냥 회색빛으로 보일 뿐이다. 왼쪽 눈도 시력의 절반 정도를 잃었다"라고 강조하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01_004_20251106064509644.png" alt="" /></span></div><br><br>아스피날 역시 "만약 시력에 영구적인 손상이 있다면 다시는 싸우지 않고 UFC를 떠날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 가능성까지 열어뒀다.<br><br>불거진 고의 도피 의혹과 이에 반박하는 아스피날 부자의 공방에 수많은 팬의 열띤 토론이 계속되고 있다.<br><br>그간 주로 간을 반칙패 처리해야 했단 여론이 우세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이와는 사뭇 대조되는 양상이다. '스포츠 바이블'은 "아스피날은 경기가 종료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을 조롱하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라며 "그는 '할로윈 준비는 끝났다'라는 멘트와 함께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01_005_20251106064509679.jpg" alt="" /></span></div><br><br>문제는 아스피날이 공유한 또 하나의 사진이었다. 아스피날은 간이 손끝에 칼날 장갑을 낀 캐릭터와 합성된 사진을 공유했다. 그 뒤 팬들이 "간은 이미 할로윈 준비가 완료됐다"라고 적자 "이 사람은 원래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고 조롱했고, 여론이 좋지 않자,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해 비판받고 있다. <br><br>사진=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피날 SNS<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이은혜, 챔피언스 독일 대회 16강행…오준성은 32강 탈락 11-06 다음 최홍만, ‘썸녀 有’ 고백..연인 가능성에 “2세 고민, 노력해보고파” (‘유퀴즈’)[핫피플]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