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WTA 투어 시즌 최종전 4강 진출 실패 작성일 11-0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PRU20251106063201009_P4_2025110608571708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서 패한 뒤 코트를 떠나는 시비옹테크<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즌 최종전인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50만달러)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br><br> 시비옹테크는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조별리그 세리나 윌리엄스 그룹 3차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에게 1-2(7-6<7-3> 4-6 2-6)로 졌다. <br><br> 이로써 시비옹테크는 1승 2패를 기록, 조 2위까지 주는 4강 진출 티켓을 놓쳤다. <br><br> 윌리엄스 그룹에서는 3승을 거둔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와 2승 1패의 아니시모바가 4강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PAF20251106023901009_P4_20251106085717092.jpg" alt="" /><em class="img_desc">어맨다 아니시모바<br>[AFP=연합뉴스]</em></span><br><br> WT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낸 단식 상위 8명, 복식 상위 8개 조만 출전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br><br>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렸으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br><br> 슈테피 그라프 그룹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코코 고프(3위)와 제시카 페굴라(5위·이상 미국)가 1승 1패, 자스민 파올리니(8위·이탈리아)는 2패를 기록 중이다. <br><br>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고프가 정상에 올랐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퀄컴, 3분기 4조 적자 기록..."원인은 8조 규모 충당금" 11-06 다음 윤계상, 임지연과 이렇게 친했어?..대형 간식차 감동 "힘이나 알라뷰"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