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출전서 11개 메달 획득 작성일 11-0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7월 창단 후 첫 출전… 사이클·골볼 등 7개 종목 17명 출전<br>남자 사이클에서만 메달 8개 수확, 금3·은4·동1 획득 쾌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6/0008588182_001_20251106093110225.jpg" alt="" /><em class="img_desc">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고병욱 (CJ대한통운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11개(금 4,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4개월 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다.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사이클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사이클의 고병욱은 개인도로 19㎞ 금메달을 비롯해 총 3개의 메달(금2, 은1)을 거머쥐며 팀 내 최다 금메달 획득자가 됐다. <br><br>이 외에도 석훈일(금1, 은2), 강두성(은 1, 동 1)도 복수의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이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및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br><br>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고 제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br><br>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훈련의 성과로 창단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 인정받고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U16 남자테니스대표팀, 주니어 데이비스컵 8강 상대는 튀르키예 11-06 다음 [한국선수권] 여자단식 1, 2번 시드 패배. 김다빈에 이어 장가을도 탈락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