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하나 이상 즐기도록" 김대현 문체부 차관, 학교체육 현장 점검 작성일 11-06 25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6/0003382096_001_20251106094008077.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현(왼쪽 5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대전 유성구 외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6/0003382096_002_20251106094008141.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현 차관이 외삼중학교 학생과 교사, 체육회, 교육청 등 학교체육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em></span>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대전 외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체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를 비롯해 시군구체육회와 교육청 등 학교체육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br><br> 먼저 김대현 차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참여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담당 교사와 체육회, 교육청 등 학교체육 관계자를 만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 현장 운영에 부족함이 없는지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재정적 부담이 있다며 원활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수행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6/0003382096_003_20251106094008189.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외삼중학교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em></span> 김 차관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수준은 다른 연령대 및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스포츠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문체부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스포츠활동을 하나 이상 즐길 수 있도록 강사와 시설, 장비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 학교와 교육청, 체육회 등 관계자들도 학생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r><br>2024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0.7%였으나, 10대는 45.9%에 그쳤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청소년 권장 운동량 미충족 비율'은 세계 평균 81.0%에 한국 94.2%, 필리핀 93.4%, 캐나다 76.3%, 핀란드 75.4% 등이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인젠트, KISA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사업' 주관기업 선정 11-06 다음 여자당구 차세대 스타 정수빈, 또 김가영 꺾고 LPBA 투어 16강행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