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새로운 로고 공개...'54년 역사상 여섯 번째 변화' 작성일 11-06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시즌 앞두고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선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6/0000011925_001_20251106095408456.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부터 적용되는 ATP의 새로운 로고. ATP Tour</em></span></div><br><br>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를 주관하는 ATP(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가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br><br>로고 변화는 1972년 창립 이후 여섯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ATP는 "디지털 시대의 팬들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br><br>ATP는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디지털 플랫폼과 글로벌 팬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전략적 리브랜딩을 선언했다.<br><br>이번에 공개된 새 로고는 테니스 공의 궤적을 형상화한 곡선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6/0000011925_002_20251106095408506.jpg" alt="" /><em class="img_desc">ATP 로고 변천사. ATP Tour</em></span></div><br><br>움직임,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기존보다 단순하고 세련된 형태로 진화했다. 그동안 로고에 표현 되었던 테니스 선수 형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사라졌다. ATP 측은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명확히 인식될 수 있는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br><br>새 로고는 2026 시즌 개막과 함께 모든 공식 채널과 토너먼트 현장, 머천다이즈, 방송 그래픽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br><br>일부 팬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로고보다 평면적이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체로 "현대적이고 간결하다"는 긍정적 평가가 우세하다.<br><br>ATP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연결로 꼽았다. 젊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팬과의 더욱 깊은 유대감을 구축하기 위한 ATP의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IT 기업 인포시스(Infosys)와의 파트너십을 2026년까지 연장하며, AI·데이터 분석 기반의 팬 경험 개선을 추진 중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합동 준비단 출범 11-06 다음 체조 AG 국대 선발 첫 대회 팡파르 '신솔이 등 스타 총출동'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