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찰청과 함께 ‘AI 기반 스마트 안전 사회’ 구현 작성일 11-0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ssNIx2jP"> <p contents-hash="d8c99265ac4c87ae59003bf36236df1ca74a7bdd1344f8631101e2b01b51b8aa" dmcf-pid="ttkkiDfzk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AI 기반 미래치안 기술을 선보이며, 경찰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스마트치안 고도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95bc237914b14d51c9cabaf75302d00848d79cedb4f7dea05665cc296a1ad0" dmcf-pid="FFEEnw4qj8" dmcf-ptype="general">KT는 전시에서 ▲AI 솔루션 ▲무인이동체 ▲재난안전통신망 등 3개 테마, 13종의 치안 기술 아이템을 전시했다.</p> <p contents-hash="4e3e15dadfa676e8dd97a8d2fc4386ca195e10c16658b5c76bf2d010b1bdc648" dmcf-pid="33DDLr8Bk4" dmcf-ptype="general">특히 AI 솔루션 테마의 ‘AI 실종자 탐색 솔루션’은 현장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명령어로 입력하면 공공 CCTV 관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얼굴과 동선을 실시간 추적해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한다. 수작업으로 영상 기록물을 분석하던 과거와 달리 AI 덕분에 실종자·수배자 탐색 등 위기 대응 속도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p> <p contents-hash="3e8362cd85ee63e57f2834f1029c23fa4ebc4ed163db6ff9a2b5daa0241a876d" dmcf-pid="00wwom6bNf" dmcf-ptype="general">또한 ‘AI 증거문서 디지털화 솔루션’은 경찰의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영수증, 메시지, 문서 등 증거자료를 자동으로 분류해 디지털 증거 접근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사 정확도를 높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1daacab858b7ced6fe8de81d5ce038237cb30226035d825ae77dc16a51e948" dmcf-pid="pprrgsPK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ZDNetKorea/20251106095640464lldy.jpg" data-org-width="639" dmcf-mid="5GAAdk2u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ZDNetKorea/20251106095640464lld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80b920530c69b830d5842318ddfe2e387405d0909cd8bf91da3131295ba7f4" dmcf-pid="UUmmaOQ9a2" dmcf-ptype="general">무인이동체 테마에서는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보급 예정인 바디캠과 디지털 증거관리시스템(DEMS),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 4K 카메라를 결합한 실내점검 드론이 전시됐다. 이 중 실내점검드론은 위험 지역의 누출, 화재, 인명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며, 재난 현장과 경찰·소방의 공동 대응을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785fa2b46b19f274aaaebaa3b37ad4e6eea361d93cca9b36f20d1220d7b71d96" dmcf-pid="uussNIx2k9" dmcf-ptype="general">KT는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기반 치안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경찰청에 바디캠, 순찰차캠, 112 시스템 모바일 태블랫, 폴리폰, KICS 패드 등 총 4만 대 규모의 단말과 서비스 인프라를 공급하며, 현장 대응력과 통합 관제 효율성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e3d6edb87b19fc3213530117603be3ec8300dcfe7f8d39713ea730848670a434" dmcf-pid="77OOjCMVaK"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7월 경찰청이 발주한 195억 원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약 2천곳에 1만4천여 대의 바디캠을 공급할 예정이다. KT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영상 무결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한다.</p> <p contents-hash="7bc54c72b3311250b351a75dcd1d6c50245243cc8fdf97b056757d7b0507e9ac" dmcf-pid="zzIIAhRfab" dmcf-ptype="general">향후 기존 서버 기반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온디바이스AI 바디캠을 도입해 기기 자체에서 즉시 위험 상황, 이상 행동, 인물 탐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산 NPU 기반으로 영상 암호화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해 보안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8adafb0b6acfad46551827c4c1911e258f8e928ce1e3404f82859d9e21ae6453" dmcf-pid="qqCCcle4NB" dmcf-ptype="general">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은 “KT는 AI, 바디캠, 지도 플랫폼, 재난안전통신망 등 혁신 기술로 미래 치안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안전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5ee82fc35ee29255e85d8b3746e68ee3502ad13b9e932d4958826112d798b6" dmcf-pid="BBhhkSd8aq"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Agent로 재편되는 자동화의 미래, 국내 최대 하이퍼오토메이션 축제 열린다” 11-06 다음 '2026 아이치-나고야 AG 가자' 대한체조협회,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 개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