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 신설…공공부문 AX 시동 작성일 11-06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행정 전환·DR 체계 강화로 질적 고도화 추진…행정서비스 혁신도 병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qFStkLg4"> <p contents-hash="684e8d9ad17ddd283ecb3ef0ea9c21f9bf457c66ff666c7a935eb04727cda3c3" dmcf-pid="0HB3vFEoc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총괄할 '인공지능정부실'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AI 행정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span></p> <p contents-hash="ac151b63702734c131de9aac7f8e88edf1492891090410161a169cb029a99399" dmcf-pid="pXb0T3DgNV" dmcf-ptype="general">이는 기존 디지털정부혁신실을 전면 개편해 AI 기반 정부로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고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중요성이 커진 재해복구(DR) 체계도 함께 정비하려는 조치다.</p> <p contents-hash="dbe92611348eefe4f29c96dcf10c16d65b2d296b73069109a031c3998770fedc" dmcf-pid="UZKpy0waa2"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1차관보·6실·1대변인·27국·관1단·114과 체계는 7실·1대변인·28국·관1단·117과로 조정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21683fdb58ca97a023ed684a5ef0ac8b7f3f76a8cfe86122f8ce913399f15d" dmcf-pid="u59UWprN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호중 행안부 장관 (사진=행안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ZDNetKorea/20251106100514550irxe.jpg" data-org-width="639" dmcf-mid="FzPK1blw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ZDNetKorea/20251106100514550ir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호중 행안부 장관 (사진=행안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5fdbcc7c768e5f9570ff50000f48ff0d2c883fb334ff5ad0cb303b1166af1c" dmcf-pid="712uYUmjNK" dmcf-ptype="general"><span>특히 새로 신설되는 인공지능정부실은 인공지능정부정책국, 서비스국, 기반국 등 3개 국으로 구성된다. 이 조직은 공공부문의 AX를 추진하면서 데이터 보안, AI 신뢰성 확보, 공공 인프라 안전관리 등 AI 행정의 핵심 기능을 총괄한다.</span></p> <p contents-hash="5e8ac29b252ce5a7a7e290aa8e751251b2e98ba9e40146e3780d6d52475baeb3" dmcf-pid="ztV7GusAjb" dmcf-ptype="general">기존 디지털정부정책국, 공공지능데이터국, 공공서비스국은 폐지되고 그 기능이 인공지능정부실로 흡수된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은 인프라 안전과 사이버보안을 총괄하며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기능을 국 단위로 격상시켜 대응력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8088ec4136c56d4a6264fcbb4b7f98ff0ade46914c70599f345893b3f23e95c9" dmcf-pid="qFfzH7OckB"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은 단순 명칭 변경을 넘어 정부의 디지털 행정 체계를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의미를 지닌다.</p> <p contents-hash="4865f7ab641b435f0d509d09c50d9d826aaf308a6ce20fa9e868f2a7c5c8f3dc" dmcf-pid="B34qXzIkoq" dmcf-ptype="general">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기존 전자정부, 디지털정부 추진은 양적인 확장에 치중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DR 체계 정비와 다중인증체계 확산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민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55623d6cebd8f7723b68acccbbd8dbf4a7095f7a73d93985b7702047c2e8b59" dmcf-pid="b08BZqCEcz" dmcf-ptype="general">또 행안부는 '자치혁신실'과 '사회연대경제국'을 새로 설치해 지방자치 활성화와 사회연대경제 기반 확립에도 나선다. 주민자치회를 법제화하고 주민소환제 실효성을 높여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4cb58ec992a55fc1cb02692148828c43d01544c8cb9ca01db7222a7096cbd0a" dmcf-pid="KmXScle4k7" dmcf-ptype="general">균형발전지원국은 '균형발전국'으로 개편되고 산하에 '기본사회정책과'를 신설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기본사회 보장을 강화한다. 또 기존 정부혁신국은 '참여혁신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민참여정책과를 신설, 국민주권정부 실현에 초점을 맞춘다.</p> <p contents-hash="e2901c990f2cabdc0a5896e8ef9621659926d3e3ad06336da343a4451a7ccee5" dmcf-pid="9sZvkSd8ku"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6일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될 경우 이달 말 새로운 조직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 신청 없이 먼저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추진 전략도 연내 마련해 복합민원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310e488a2bc6e0c96f2a0d0b93d3ef78c5bfe665bf25556cc7b3506eade77eb" dmcf-pid="2O5TEvJ6gU" dmcf-ptype="general">윤 장관은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핵심과제 중심의 조직 재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빠르게 창출하는 것"이라며 "AI, 지방정부, 안전 등 각 영역에서 국민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행복안전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e549af46bd08df5d1f45edd474ea8950b65cc1f240e0167542fa7b3fbf74b62" dmcf-pid="VI1yDTiPkp"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네이버, 韓 언어·산업 가장 깊이 이해...한국형 AI 현실로 만들 것" 11-06 다음 '당구 女帝, 차세대 얼짱에 또 당했다' 정수빈, 김가영 승부치기 끝에 격침 파란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