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상술’ 폭로 유튜버, 광장시장 상인회 주장 반박 작성일 11-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인 “8천원 받았다” VS “1만원 이체”<br>해당 영상 조회수 400만회 돌파<br>광장시장 ‘바가지’ 불매 운동 조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ulAhRf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e530ecf1f42ecd1030f3120d45dedf5a5ea1abe16c1d77c856c5ca44f8f1c7" dmcf-pid="1LIJ2d3G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광장시장 바가지 상술을 폭로한 유튜버가 상인회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00627933di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9IgDJEV7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00627933di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광장시장 바가지 상술을 폭로한 유튜버가 상인회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1c50573c443c5739f35419b9c068c433cfe3b6dd166fc187235baa2559ce25" dmcf-pid="toCiVJ0H33" dmcf-ptype="general"><br><br>광장시장 ‘바가지 상술’을 폭로한 유튜버가 해당 분식점 상인의 주장을 재차 반박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br><br>구독자 수 149만명의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6일 자신의 영상에 댓글로 “제가 애초에 모듬순대를 주문했다고 인터뷰했던데 그러면 모듬순대가 나와야 맞죠 왜 기본 큰 순대를 줬느냐”며 “이게 지금 공식으로 나온 상인회 의견이 맞나.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br><br>이 유튜버는 광장시장 순대집 상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고기 섞어드릴까’라고 먼저 물었고 유튜버가 섞어달라고 했다는 상인의 주장에 “묻지도 않으셨기 때문에 저와 동반인은 돌 다 의아했다. 결론적으로 고기를 섞어주지도 않았다”고 했다.<br><br>‘유튜버가 사장을 쥐잡듯이 잡아먹으려 하며 따져댔다’는 상인의 주장에는 “영상에 당시 상황에 담겨 있다”고 했다.<br><br>또 상인이 ‘그럴 거면 8000원만 내고 가라’고 했다는 주장에는 “전혀 아니다. 계좌이체를 해서 내역이 남아 있다. 마지막까지 순대에 만원을 지불한 게 맞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ab4ea7d34dfbb393df5e44bf1e990b007cca098855d8089a15256c3d214dac" dmcf-pid="FghnfipX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광장시장 바가지 상술을 폭로한 유튜버가 상인회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00629338bp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4wXEdk2u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00629338bp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광장시장 바가지 상술을 폭로한 유튜버가 상인회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42fb65e0ccb988703afd08721b9c4817d99a3800f8d6854961444bb7bba147" dmcf-pid="3alL4nUZpt" dmcf-ptype="general"><br><br>이 유튜버는 4일 올린 영상에서 광장시장 노점 5곳을 방문했는데 4곳에서 불친절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순대집을 방문했는데 가격표 8000원이라고 적혀 있던 ‘큰 순대’를 시켰더니 상인이 1만원을 요구했고 이에 항의하니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라고 답했다고 폭로했다.<br><br>이 유튜버는 “(고기를 섞느냐고) 미리 물어본 적도 없고 섞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없다”며 “주변에서 쳐다보길래 그쯤에서 멈췄다”고 했다.<br><br>또한 “이날 상인분들이 외국 손님들한테 갑자기 버럭버럭하는 걸 여러 번 봤다”며 “언성을 높일 만한 상황이 아닌데 막 화를 내니깐 당황해했다. BTS, 케이팝데몬헌터스로 한껏 기대에 부풀어 한국에 왔을 텐데 참 안타까웠다”고 했다.<br><br>이와 함께 “개인 업장의 문제면 영상에서 편집하는데 이건 광장시장의 고질적 문제”라며 “ㅏ무리 외국인, 관광객 등 일회성 손님이 많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하면 너무 망신스럽다”고 했다.<br><br>이 유튜버의 해당 영상은 수많은 공감을 받으며 6일 현재 4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br><br>논란이 일자 해당 순대집 상인은 지난 5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섞어드릴까 그랬더니 섞어달라고 했다. 그러고 먹고 나서 만원이라고 하니 나를 쥐잡듯이 잡아먹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럴거면 8000원 내라고 했고 그러고서 보냈다”고 했다. 시장 상인회도 이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br><br>상인과 상인회의 입장이 나오자 이 유튜버는 재차 이번 글을 올리며 이들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는 반박에 나선 것이다.<br><br>양측의 의견을 둘러싸고 광장시장 ‘바가지 영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면서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정우, 첫 팬미팅 매진…"시즈니와 함께, 달콤한 만남" 11-06 다음 '李 부름 받은' 박진영, 실제 정치 성향 밝혔다… "장관급 예우 모두 거절" ('라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