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랭킹 1~3위’ 김가영 스롱 김민아 탈락에 우승판도 ‘요동’[하이원배LPBA] 작성일 11-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6/0005585555_001_20251106101410763.jpg" alt="" /><em class="img_desc"> 올시즌 랭킹 1~3위 김가영 스롱피아비 김민아가 하이원배LPBA챔피언십 64강~32강에서 잇따라 탈락하며 우승판도에 요동이 치고 있다. 임정숙 이미래 김상아(왼쪽부터)도 충분히 우승을 노릴만한 상황이 되고 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5일 하이원배LPBA32강전<br>김가영, 정수빈에 승부치기 패<br>스롱, 김민아는 64강서 고배<br>중반 넘어서며 우승 향방 안갯속</div><br><br>시즌 7차전 하이원리조트배LPBA챔피언십 우승 판도가 격변하고 있다.<br><br>올시즌 랭킹 1~3위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가영 스롱피아비 김민아가 대회 초반에 잇따라 탈락했기 때문이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임정숙 이미래 김상아 백민주 김예은 등 우승 노려</div></strong>이들 세 명은 올 시즌 우승을 3등분(김가영 3회, 스롱2회, 김민아1회)할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다. 이들의 조기탈락은 다른 선수들에게 우승을 노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통산 우승횟수(17회)1위이자 ‘우승후보 0순위’인 김가영(하나카드)은 5일 32강전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에게 충격의 승부치기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김가영은 승부치기에서 먼저 3득점하며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음에도 정수빈에게 3:4로 역전패했다. 3차전(NH농협카드배, 16강) 6차전(휴온스배, 16강)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조기 탈락이다.<br><br>하루 앞서 64강전에서는 넘버투(2)와 넘버쓰리(3)가 한꺼번에 짐을 쌌다. 스롱피아비(우리금융카드)가 하윤정에게 20:23으로 졌고, 김민아(NH농협카드)도 장가연에게 20:23으로 패했다.<br><br>게다가 통산4회 우승 김세연(휴온스)과 2회 우승 강지은(SK렌터카)도 각각 64강, 32강서 탈락, 우승경쟁자가 더 줄었다.<br><br>이들 다섯 명의 우승횟수는 총 36회에 달한다. (김가영17, 스롱 9, 김민아 김세연 각 4회, 강지은 2회)<br><br>아직 32강 절반만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는 선수는 많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일단 한번이라도 우승 또는 준우승 맛을 본 임정숙과 이미래 백민주 김예은 최혜미 김상아 사카이 임경진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다.<br><br>김가영을 물리친 정수빈, 강지은을 꺾은 이우경, 스롱피아비를 꺾은 하윤정 등 신흥 강호와 김보미 이신영 한슬기 등도 충분히 정상을 노릴 만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뉴페이스가 급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br><br>유력한 우승후보들의 조기탈락으로 중반전을 넘어선 하이원리조트배LPBA챔피언십 우승판도가 요동을 치고 잇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일본 핸드볼 리그 H 챌린지 게임, 메이플 레즈 접전 끝에 라티다 류큐 제압 11-06 다음 '손기정 평화 마라톤' 하루전, '국제학술대회' 손기정 기념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