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무덤?" 김희선, '생활 연기의 진수' 보여준다 작성일 11-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희선, 현실 공감 100%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로 복귀<br>한혜진·진서연과 불혹의 성장담… "나 일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zZpfWI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565831314986cd5a8d10fff4307645b6ff4f73e94c72c5f4a547efaeee291" dmcf-pid="5uq5U4YC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선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hankooki/20251106104413701wsoh.png" data-org-width="640" dmcf-mid="H7CAmYoM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hankooki/20251106104413701wso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선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a213d7fa173b6078a4f27bff5c72f1dacb4f11f2c29a4858a7598767f16d13" dmcf-pid="17B1u8Ghnk" dmcf-ptype="general">배우 김희선이 화려함을 벗고 현실로 돌아왔다.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그는 일과 육아, 관계 속 흔들리는 현실 여성의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지금 이 순간을 버텨내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p> <p contents-hash="d305a0d099506c14d8b6d2648bd5695fbcc5f80f6b9fd71727169e7532448437" dmcf-pid="tzbt76Hlnc" dmcf-ptype="general">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더 나은 완생’을 꿈꾸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불혹을 ‘제2의 사춘기’로 살아내는 20년 지기 친구로 출연해 현실적인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p> <p contents-hash="37ad0aa220f0c5f51fab31780e7f3b9ae34b62e1217e8f7c221f5f134329a006" dmcf-pid="FqKFzPXSnA"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의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두 아들을 키우는 경단녀 조나정으로 분한다. 한혜진은 난임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아내 구주영, 진서연은 결혼을 망설이는 자유 영혼 이일리로 등장해 서로 다른 불혹의 현실을 대변한다.</p> <p contents-hash="2f7cf31943dd97e39528123e9e9ab89edd29f9f4cb1c4ed7014c2ba3e3c27b34" dmcf-pid="3B93qQZvLj" dmcf-ptype="general">공개된 1회 예고편은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한테 결혼은 무덤이자 지옥이야”라는 조나정의 외침을 시작으로, 경력 단절과 육아, 결혼과 이혼, 난임 등 시대의 생생한 단면들이 펼쳐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241561c130f8c60eb7a9371be58b801562d30ab959fae3dd6b077d1460e03c" dmcf-pid="0b20Bx5T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선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hankooki/20251106104415025lbgz.png" data-org-width="640" dmcf-mid="XmoPJEV7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hankooki/20251106104415025lbg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선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7bca4a23360da4eac5fc9d399b1851cdaf7145df49d730107337c2cd4ba5d7" dmcf-pid="pCSEIXNdRa" dmcf-ptype="general">아들 둘을 키우느라 지쳐 쓰러지는 조나정, 남편의 무심한 웃음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충분히 행복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은 현실 부부의 씁쓸한 일상을 그대로 비춘다. 또한 “나 일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아”라며 복귀를 갈망하는 조나정에게 “그럼 해, 뭘 망설여?”라고 응원하는 친구들의 대화는, 불혹의 여성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위로를 예고한다.</p> <p contents-hash="7d81c5e152165421d2e7391cd7f3cbf55fe48ac952014577f81b626dabf7f282" dmcf-pid="UhvDCZjJeg"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그동안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여성상을 섬세하게 그려왔다. 특히 ‘품위있는 그녀’에서 사회적 지위와 인간의 품격을 묘사하며 인생 연기를 펼쳤고, ‘앨리스’에서는 모성애와 SF 장르를 오가는 독보적 감정선을 선보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이러한 필모그래피의 연장선에서 화려한 외피를 걷어내고 현실 속 김희선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499a80f00db47c2181370837439c078de746b5c02b906ab02d0bb7bcc4a2a60c" dmcf-pid="ulTwh5AiJo"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는 모든 어른들에게 현실 공감 200%의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특히 김희선의 생활연기가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c26458f7eb4e1dd09860f17a7ea6333900710ba7b176d9dc73750794cdae69" dmcf-pid="7Syrl1cnML"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서빈, 신곡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 티저 이미지 공개..아련한 이별 감성 11-06 다음 주종혁 "'퍼펙트글로우' 위해 헤어케어 배워, 눈물날 때까지 혼나"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