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는 더 이상 연구 영역 아냐…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해야" 작성일 11-0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bDtKSr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7fbe5742e6bd0c62622bada7a6fcdfbb09ccac75dc0ab17226585e58d4e3bb" dmcf-pid="qZT6wynQ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2025.11.06. /사진=(서울=뉴스1) 이연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105644762rddx.jpg" data-org-width="1200" dmcf-mid="7wmBgsPK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today/20251106105644762rd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2025.11.06. /사진=(서울=뉴스1) 이연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042ad3be873031b2477e0663a0962f5c2d11ea09d0f838d536137d2999b93e" dmcf-pid="B5yPrWLxYi" dmcf-ptype="general">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6일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에서 "AI는 더 이상 연구의 영역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 인프라"라며 "우리의 데이터와 인프라, 기술로 산업의 AI 전환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2fa0df41cd034f4111815048d37c0880b79753ed833ac922da950591cdb57a" dmcf-pid="b1WQmYoMHJ"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그동안 축적한 풀스택 AI 역량을 기반으로 AI 자립을 넘어 산업 중심으로 확장되는 '소버린 AI 2.0'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소버린 AI 2.0'은 AI를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개념이다. </p> <p contents-hash="b079c3603a9ad113160fa2f128b575a5028c53145456725a139980d5efb56749" dmcf-pid="KtYxsGgRHd"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23년 세계 최초 비영어권 LLM(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인 이후 경량 모델, 추론 모델, 오픈소스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를 진화시켜 클라우드용 대형 모델부터 피지컬 AI용 경량 모델까지 산업별 AI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3824626d05646fa3af8b3e0013eea5afdc52b349d83976f176632e1934ebc1d" dmcf-pid="9FGMOHaete"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를 넘어 음성·이미지·지도·센서 등 멀티모달 인식과 생성이 가능한 차세대 AI 체계를 완성해 각 산업 현장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모델을 유연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와 AI를 안전하게 운영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자사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뉴로클라우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년 6월에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0c379c4b7b10bd37a2afec4f3e6dd9b6cd9ec933229a2c6baa4d5b75de0c1c0" dmcf-pid="23HRIXNdHR"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피지컬 AI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로봇과 자율주행 연구를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이를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피지컬 AI로 발전시켰다.</p> <p contents-hash="fb2d2a1d1730e5f3396ef0e2f48ba5b3b16cf7b2ec8842694568b33a6df39e01" dmcf-pid="V0XeCZjJZM"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이런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버티컬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선, 에너지 등 주요 산업 기업들과 협력해 AI 기반 공정 운영, 설비 관리, 품질 예측 등 제조 전 과정에서 AI 활용을 지원하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5209589e961ef8842b8fd684c0aee07148bc034502ab7294072a1829ab92f9b" dmcf-pid="fpZdh5Ai1x"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네이버클라우드는 AI 혜택이 닿기 어려운 영역까지 기술 접근성을 넓히는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발달 장애인 보조, 고령자 돌봄, 농업 AI 등 헬스케어·농촌·복지 분야에 AI를 적용해 소외 지역과 계층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등 AI의 사회적 확산과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bba6c63d51a7e5f525e889de468589be3174420269aaf08c589bdc30997f297" dmcf-pid="4U5Jl1cn5Q"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AI는 산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술"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와 피지컬 AI를 결합해 산업의 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541f8f8ec2df865a7e436862229336dfaed4c59ea7fff98ab58f68d2e6e740" dmcf-pid="8u1iStkLHP"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NASA 국장에 머스크 측근 재지명 11-06 다음 "안세영, 150~200주 연속 1위 가능하다!" 中 자포자기, "안세영 별거 아니다" 中 코치는 도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