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하시장 악성 AI 도구 확산…北·中 위협자들 본격 활용" 작성일 11-0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LM 기반 멀웨어·실시간 공격 등장…범죄 진입장벽 낮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IswynQ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f3a89924cabb99da3622a5a518fbcb2028d2a48f3304621a521b0be116bb6e" dmcf-pid="4ICOrWLx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1/20251106110030586lpof.jpg" data-org-width="1400" dmcf-mid="Vup31blw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1/20251106110030586lp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72d2e3e6b90827bf30bdd14489ae9d77fbfeb88431012064e9877895aaaf3f" dmcf-pid="8ChImYoMt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은 6일 'AI 위협 보고서'(GTIG AI Threat Tracker:Advances in Threat Actor Usage of AI Tools)를 통해 사이버 공격자들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e706db827e72e9c728abac90dba0b161869b913981c1aa73414cf312d53f8a3" dmcf-pid="6hlCsGgR56" dmcf-ptype="general">GTIG는 보고서에서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 등 국가 기반 위협 행위자들이 악성코드 실행부터 소셜 엔지니어링, 불법 AI 도구 판매까지 작전 전반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저스트 인 타임'(Just-in-Time) 방식으로 AI를 사용하는 멀웨어도 등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aeb6f024fe4765fe195312ba0c4007abcb21a04955eb5b6af1b31e192021bd" dmcf-pid="PlShOHaeX8" dmcf-ptype="general">PROMPTFLUX·PROMPTSTEAL 등 멀웨어(악성코드)는 실행 단계에서 LLM을 호출해 동적으로 악성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탐지를 피할 수 있도록 코드를 난독화하는 수법을 쓴다.</p> <p contents-hash="d8f2cb2db320af0ae02c39800d993274359a845cf066a7e2ce912f9fd86f4a32" dmcf-pid="Q0p31blwH4" dmcf-ptype="general">과거처럼 악성 기능을 미리 코딩하는 게 아닌 요청 시점마다 AI를 통해 공격 코드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07150924548f0d2d328196123e05b444e2c1b119094c26451aa807284b01fda" dmcf-pid="xpU0tKSrYf" dmcf-ptype="general">GTIG는 "실시간 공격 양상은 자율적이고 적응력 높은 멀웨어로의 진화를 예고한다"며 "위협 행위자들은 AI 안전 장치를 우회하려는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2fab6aabbd599254dadcf419a510a6d15a0848aba173fb167623803d96a0962d" dmcf-pid="yjANom6bYV" dmcf-ptype="general">GTIG는 다크웹 등 지하 생태계에서 악성 AI 도구 및 데이터 판매 시장이 본격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bd8893374d5fe99dd7ab0cb2dbfe08105fe24b84fac06a87767a55b1cff2d6c9" dmcf-pid="WAcjgsPKG2" dmcf-ptype="general">국가 지원형 해킹 조직의 활동도 정교해지는 추세다. GTIG에 따르면 △북한 △이란 △중국 등이 피싱 미끼 제작·원격제어(C2) 서버 개발·데이터 탈취 등 작전 전 단계를 AI로 고도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a30f718353143bec4916df032a24198c09f22bf12f4c0f72e303c88da224a4a" dmcf-pid="YckAaOQ919" dmcf-ptype="general">빌리 레오나드 GTIG 기술 리드는 "올해 들어 악성 이메일 생성, 피싱 페이지 제작, 취약점 탐색, 자동화된 멀웨어 빌더 기능을 통합한 불법 AI 도구들이 거래되고 있다"며 "기술 역량이 낮은 공격자들이 AI 도구를 활용하면서 범죄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20651c6ca7a58ac359c3b90cc148388aa5bef096cce6fe7434c4cd3f07d5700" dmcf-pid="GkEcNIx2HK"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멀웨어<br>멀웨어(Malware·악성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데이터에 피해를 주거나, 무단 접근·제어·정보 탈취 등 악의적인 목적으로 설계된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통칭한다. 바이러스·트로이목마·웜·스파이웨어·애드웨어·랜섬웨어 등이 포함된다.<br><br>■ LLM<br>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NLP)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머신 러닝 모델을 말한다. 자연어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어 기존 기계 학습 알고리즘보다 정확하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시리 혁신 위해 '제미나이' 쓴다…구글에 연 10억 달러 줄 듯 11-06 다음 LPBA 정수빈, '당구여제' 김가영 꺾고 16강… 시즌챔피언 전원 탈락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