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꾸꾸'"…'퍼펙트 글로우' 라미란→박민영, 'K-뷰티' 신기원 열까(종합) 작성일 11-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3nJEV7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694aa3709fd60be8b0cd296f6b489f91346f2d91463b9d52c9e2b965cd483" dmcf-pid="Pmponw4q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237ekwz.jpg" data-org-width="1200" dmcf-mid="BPDwEvJ6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237ek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0d513c0a12b0d2b8f353804029b4f85942ee62024a42e00b2d6cce01c4bd4a" dmcf-pid="QsUgLr8B3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팝, K-푸드에 이어 K-뷰티의 세상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fa38cab6f0e1def8710de5f0ebf25e85798c644c4cf8d76208b723730f450619" dmcf-pid="xOuaom6b7f" dmcf-ptype="general">6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새 뷰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 그리고 김상아 PD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779c855175cf2037683ac05cbcfa1cbe3b69952a34a9195237779a55fb6aeae" dmcf-pid="yH8OmYoM0V" dmcf-ptype="general">'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 예능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4b396fcd1cdc9c63ba457053624d603d21383d7d8261ea77818d7dbdd3782944" dmcf-pid="WX6IsGgRz2" dmcf-ptype="general">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전통 강자 프랑스를 넘어 약 2조 5000억원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올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서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상황. 해외 인플루언서들 역시 '코리아 글로우 업(KOREA GLOW UP)'이라는 이름의 밈과 챌린지를 펼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퍼펙트 글로우'가 다양한 국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K-뷰티를 알리는 뷰티 예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등 '대세' 배우들은 물론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차홍, 레오제이, 포니 등 전문가와 뷰티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가 두 팔을 걷어 '코리아 글로우 업'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a4cf93532500b40026b9f1f222a302bef5651bedb4e4bf4d794aeffe79b000" dmcf-pid="YZPCOHae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449zh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QDwEvJ6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449zh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1c5156584ed13dde13428819aeec8c83f0b5e6654184e90b79cef89da6f85f" dmcf-pid="G5QhIXNdpK" dmcf-ptype="general"> 이날 라미란은 "처음 이 프로그램의 포맷을 제안받았을 때 '왜 나를?' 싶었다. 여행 예능에서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K뷰티 예능에서 왜 나와 같이 하자고 했는지 궁금해 여쭤봤다. 그랬더니 제작진이 '전혀 부담갖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더라. 이미 거기에서부터 부담이 너무 됐다. 내가 폐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들어 출연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한 3시간 정도"라며 "내게도 신선한 일이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4716e42a8700e49405d75a9f5cd01cf590b0709ea3a7b741121952941547af1" dmcf-pid="H1xlCZjJFb"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실무를 볼 수 없어서 나는 손님들에게 차를 내주거나 손님의 의상을 다리는 등 다른 일을 많이 하려고 했다. 거의 막내 스태프처럼 일을 했다. 오히려 박민영이 대표 느낌이었다. 그리고 언어 때문에 최대한 손님과 눈을 안 마주치려고 했다. 최대한 소통하지 않는 대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f1da595fc333503eaa25ca92e776408dc81edf865dbe4858f90850cefbb60fbd" dmcf-pid="XtMSh5AiUB" dmcf-ptype="general">최근 몸무게를 13kg 감량해 화제를 모은 라미란은 "뷰티 예능을 해보니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앞으로 맨 얼굴로 다니는 예능 말고 이렇게 꾸민 예능을 나와야겠다"고 농을 던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84ed3b9b25b7b4776a583c7206eac124840fcec69b8467dd3671b472f75188" dmcf-pid="ZFRvl1cn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762vcrq.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0p32Ts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4762vc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ec66dc155b1c93b6e6efbc8ab65c784259cc66f845f2e0434b272c39205e03" dmcf-pid="53eTStkLuz" dmcf-ptype="general"> 박민영은 "나 또한 처음에는 '왜 나한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리얼리티 예능을 해본 적 없어서 고심 끝에 출연했다. 단장의 실장이 돼 겁 없이 뛰어들었다가 혼란을 겪었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써야해서 상담을 자세하게 하고 싶어도 못 할 때도 있었다. 처음부터 마지막날까지 우리 모두의 성장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시즌2가 있다면 좀 더 공부를 해서 자세하게 뷰티 설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335fa6434c0bb6d10b7118318cbe5aef88d35822d995b3daed7f671d8707241" dmcf-pid="10dyvFEou7" dmcf-ptype="general">그는 "만약 다른 예능이었으면 모르겠지만, 뷰티였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 열심히 어시스턴트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네 스타일을 하고 싶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바쁜 와중에 최대한 꾸미고 현장을 갔다. 보통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꾸민)'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431723150e7ce754010983079ca7afa89ba732832a5bb525f0490d7d2e9599b" dmcf-pid="tpJWT3Dgzu" dmcf-ptype="general">이에 라미란은 "사비로 부채를 사서 손님들에게 주고 우리 팀을 위해 살뜰하게 준비를 많이 해줬다. 내가 손님들에게 부채를 주면서 생색을 냈지만 박민영이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8da4b95711e725809d1bf417e10f49cf76191957eb6dc233300fe46282e282" dmcf-pid="FT9DkSd8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002beht.jpg" data-org-width="1200" dmcf-mid="9YDwEvJ6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002be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b2103ea409825906ddc7901ae7ea2048d335a011623d86bd0e40c74c4dbd75" dmcf-pid="3y2wEvJ6Up" dmcf-ptype="general"> 주종혁은 "뷰티 예능에서 드디어 날 찾아주나 싶었다. 사실 박민영의 추천이 있었다. 그래서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 나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사람은 아니지만 뒤에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그동안은 헤어숍에서 머리를 감겨줬다. 이 프로를 위해 차홍 선생님의 숍에 가서 두피 마사지와 샴푸하는 법을 두어 번 배웠다. 이후에는 내가 다니는 숍에서 스태프 친구들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기도 했다. 호평도 있었지만 불만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거의 눈물 나게 혼이 났고 스파르타식으로 샴푸하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84893af2a47117b0925cfbc96567dd834e80b341fb8ce1df6b80c702da5b898" dmcf-pid="0WVrDTiP00" dmcf-ptype="general">그는 "첫 고객의 변신 모습을 보면서 아티스트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 이런 엄청난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008d856bb43c464d0b31e66ee26d5d9e178d2490edcaccbbde8bbbb8a5618" dmcf-pid="pYfmwynQ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211tzof.jpg" data-org-width="1200" dmcf-mid="2mN1ZqCE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211tz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8255084ba95141b6b297ea937f38b820389bc99912899dcffe643f19ed8cd2" dmcf-pid="UG4srWLx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558om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V5YP8Lu5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558om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a96dc947bff3665c09b694c4a15fd6ff6f6e1d355f43b7a5310437affd0de9" dmcf-pid="uH8OmYoM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828ux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faHxPgzt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5828ux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8a5d9be08cf889d340ce0d8dbf11ab18dbcb5b63500183bc78b40ae85734da" dmcf-pid="7X6IsGgR31" dmcf-ptype="general"> 차홍은 "미국에 갔을 때 전 세계 사람을 많이 만났다. 걱정도 컸고 막연하기도 했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걸 느꼈다. 우리는 당연한 섬세함이 있는데 아직 해외에서는 그런 섬세함이 없더라. 박민영 실장의 상담에서도 많은 감동을 느끼더라. K-뷰티는 비단 트렌드가 전부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47ecdcc713fd01756a6c2196bcce3937a6da8fe46d383a5a11d2ed1675c6f9" dmcf-pid="zZPCOHaeF5" dmcf-ptype="general">레오제이는 "팀으로 일을 해보는게 처음이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예능에서는 더 날 것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요즘 뷰티는 다양한 취향과 피부타입에 따라 세분화됐다. K-뷰티는 그런 부분에서 제품이 정말 잘 나왔고 좋은 품질에 가격까지 좋다. 그래서 해외에서 인기있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12e4b7fb192104ab2b82f1475758f8731f22affbd8b9acbd5d046ac6cb10aae" dmcf-pid="q5QhIXNdFZ" dmcf-ptype="general">포니는 "단순히 뷰티 프로일 수 있겠지만 손님이 우리의 케어를 받고 달라지면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837269c2893b4a0055496f45dddb53b3e9fb7d2325b0510417582250a52e4" dmcf-pid="B1xlCZjJ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6043rwue.jpg" data-org-width="1200" dmcf-mid="4RHxPgzt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10436043rw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19312945fd1160f2294d8037dd3ebd114bf64457f7af26613eb5f83ad8be2e" dmcf-pid="btMSh5AiUH" dmcf-ptype="general"> 김상아 PD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게 해주는 게 K-뷰티의 핵심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은 더 아름답다'가 우리 프로그램의 철학이었다. 우리팀은 어벤져스였다. 이들이 뉴요커에게 선사하는 K-뷰티의 행복을 시청자도 같이 느끼면 좋을 것 같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accdbb6aad216558ffd083c8319bfc51133b9310e8fbd0d45b4cfb524438165" dmcf-pid="K6r7U4YCuG" dmcf-ptype="general">'퍼펙트 글로우'는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출연한다. 오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ccd032cf3f94f90894a196bdcb92a77910bba73f5bece6ffb4411dc7e0d152c" dmcf-pid="9Pmzu8Gh0Y"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드롬 일으킨 ‘케데헌’, 2029년 속편도 성공할까[스경연예연구소] 11-06 다음 림킴 ‘친애하는 X’ OST 첫 주자 출격, 서스펜스 극대화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