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일으킨 ‘케데헌’, 2029년 속편도 성공할까[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11-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C9yvFEoF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62f8dd70c5bc4c078e30cbdd010390c39c04cbc782007345b0dac21bddea0" dmcf-pid="3h2WT3Dg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10348563vd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tuOMQaqF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10348563vd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f373c468f442a1bc0660d07d01aece473757e178da4400dbc3a669d61b495c" dmcf-pid="0lVYy0waFU" dmcf-ptype="general"><br><br>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OTT플랫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속편 제작을 공표했다. 2029년 공개 목표로 제작 소식을 알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한 번 지구상을 뜨겁게 달굴까.<br><br>5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제작사 소니 측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속편의 제작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br><br>개봉 예정일은 2029년이다. 장편 애니메이션 특성상 제작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작과 약 4년의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또한 “다만 제작 일정에 따라 개봉 시기는 바뀔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br><br>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소니픽쳐스가 제작을 맡고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된 작품으로,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이후 서서히 입소문을 타더니, 순식간에 넷플릭스 가장 많이 본 영화 10위 권에 진입했고, 최근 시청 수 3억 회를 돌파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한 오리지널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스카상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br><br>OST도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주인공인 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미국 빌보드 ‘핫 100’ 8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역사를 써내려갔고, 미국 그래미 어워즈 ‘레코드 오브 더 이어’와 ‘송 오브 더 이어’ 등 다수 부문에 출품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 이틀 만에 19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3일 만에 4만여명이 몰려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br><br>메기 강 감독은 지난 8월,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후속편에 대한 구상을 일부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캐릭터들의 전사를 100%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귀띔했다.<br><br>더불어 후속편에서 남자주인공 진우가 ‘부활’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죽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르는 것”이라며 “한국 콘텐츠는 비극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말해 많은 팬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br><br>‘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2029년 또 다시 국내외 팬들을 홀릴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이서·아일릿 원희 '수능 미응시'→"이게 맞지" 반응 폭주…응시 아이돌은? 11-06 다음 [SC현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꾸꾸'"…'퍼펙트 글로우' 라미란→박민영, 'K-뷰티' 신기원 열까(종합)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