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유도 자매, 전국 장애인체전서 빛났다 작성일 11-06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재영 증평군수, 서은지 선수 만나 축하 격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6/0008588772_001_20251106114011964.jpg" alt="" /><em class="img_desc">6일 오전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자 유도 서은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em></span><br><br>(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 출신 유도 자매가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br><br>6일 증평군은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서은지 선수를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br><br>증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인 서은지(21)·서은주(19) 자매 선수는 지난 5일 부산에서 폐막한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br><br>서은지 선수는 –63㎏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며 안정된 경기력을 증명했고, 서은주 선수도 –57㎏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혼성카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두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기량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서은지 선수는 1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제무대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이재영 군수는 “두 선수의 투지와 노력은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훌륭한 본보기”라며 “다가올 세계대회에서도 자신감과 투지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r><br>이어“증평군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성장 임계치에 다다른 게임과 음악, 제작비 세액 공제돼야" 국회서 여야 한목소리 11-06 다음 헝가리 여자 핸드볼, 데브레첸이 솜버트헤이에 20골 차 대승… 7연승으로 2위 도약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