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장인’ 마동석, ‘복싱도시’를 설계하다 작성일 11-0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bEy0wa1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7e0b9b8c4e04e52b414d022235708de61920f5f56ffb25d69b2717d130a033" dmcf-pid="YHKDWprN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죄도시3’ 마동석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today/20251106115405903cmlf.jpg" data-org-width="700" dmcf-mid="QXsJwynQ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today/20251106115405903cm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죄도시3’ 마동석 스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9f13c4c3143e41c321775a147e38dcc8dc757b4be09262d076785184231b11" dmcf-pid="GX9wYUmjGh" dmcf-ptype="general"> 배우 마동석이 이번엔 링 위로 오른다. 스크린이 아닌 예능,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div> <p contents-hash="493e5d3b21f3a9bcb163714eba9b5a84292aec00d4ad4efc78f1040164f16ef7" dmcf-pid="HSUaCZjJ5C" dmcf-ptype="general">한국형 액션의 아이콘이자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하는 그가, 이번엔 ‘K-복싱’의 부활을 직접 설계한 예능 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d6f3a7b1c8fa0eef78daa8b1c4258d3198f2be493cce3150d6467bc4889177f2" dmcf-pid="XvuNh5Ai5I" dmcf-ptype="general">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서바이벌 예능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직접 기획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 국내에서는 tvN과 TVING을 통해, 글로벌에선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15d97227b5f4199969e3995a5fcf0267533251658f5359792c151ad1b8c97244" dmcf-pid="ZT7jl1cntO" dmcf-ptype="general">‘강철부대’ 이원웅 PD와 ‘피지컬:100’의 강숙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고, ‘근육과 서사’라는 한국 예능의 새 결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621353a54fddf6f99bc01bd7127b120e281b85a4355bfc9c56dede3a25e3ace" dmcf-pid="5yzAStkLGs" dmcf-ptype="general">마동석의 첫 예능인 만큼 예사롭지 않다. 그는 마스터로서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를 지켜보며, “복싱은 인생 그 자체”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4082374fff28bc519eb6ddee1acd8d885fd0142fcc0e369c6cd61279a579814e" dmcf-pid="1WqcvFEoZm" dmcf-ptype="general">“모든 복서들을 응원하고, 복싱이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가를 소개하고 싶다”는, 단순한 출연자의 자세가 아닌,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하는 제작자 마인드가 담겨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73dd23546f58ffadab7194f866ec12b3edc1851185ed7bf5b53f86768996c6" dmcf-pid="tYBkT3Dg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 엠 복서’ 마동석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today/20251106115407200ymgq.jpg" data-org-width="640" dmcf-mid="yD3LsGgR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today/20251106115407200ym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 엠 복서’ 마동석 스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fd82fb34df9ad9f0ead5dac16645a8d4479c97fbea3b2434ea5861efd7f7c6" dmcf-pid="FGbEy0waZw" dmcf-ptype="general"> 실제로 그는 복싱에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해 현재까지 배우와 선수들을 가르치는 코치이자,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 그리고 복싱 프로모터로도 활동 중이다. </div> <p contents-hash="c39d0e179e3095d2003a6dde5f2c2739ce2ed4439143ec5507d47ed83c3aebd6" dmcf-pid="3HKDWprN1D" dmcf-ptype="general">‘아이 엠 복서’는 그런 그의 인생 궤적이 하나의 콘텐츠로 구현된 결과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오랫동안 이 무대를 꿈꿔 왔다”고 말하며, 그 말 그대로 자신의 세계를 스크린에서 현실로 확장시켰다.</p> <p contents-hash="2a7207921ff6ce49e9f55aa0f6a8a10744b81b98406756d0bd19c515c1bb84d7" dmcf-pid="0X9wYUmjHE" dmcf-ptype="general">한 마디로 마동석 세계의 연장선에 있다. ‘범죄도시’로 시작된 그의 ‘한 방의 미학’은 이미 스크린을 넘어 하나의 산업적 코드가 됐다. 대사보다 움직임으로, 감정보다 리듬으로 이야기하는 배우.</p> <p contents-hash="d6b54c554586fc80a931aaaa15b0b883be778edba7b78ba0c8eede4075c67e6d" dmcf-pid="pZ2rGusAtk" dmcf-ptype="general">그가 이번엔 그 리듬을 실제 복싱 경기로 옮긴 셈이다. 관객이 그의 액션을 보던 시대에서, 이제는 대중이 직접 그 액션을 경험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c81b0a5e4a59f63b44c462f3b0b2f5a21921501604360aee161fd43e6ba2adec" dmcf-pid="U5VmH7OcYc" dmcf-ptype="general">게다가 모두가 알다시피 마동석은 명배우이자 명제작자다.</p> <p contents-hash="40376f4b54f997eda87058b84d1e1d33297ece40765ce4ec66196a466e63dc28" dmcf-pid="uVg5KRtWXA"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 안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영화 밖에서는 브랜드를 만든다. ‘아이 엠 복서’는 그의 브랜드 철학이 예능으로 구현된 실험장이자, K-콘텐츠 산업 내 피지컬 세계관의 정점이다. 흥행의 공식, 근육의 철학, 리듬의 미학.</p> <p contents-hash="859adefbc4958d873bb8e94ad368cd3ca1638226252b99864d9647ae39a16dd0" dmcf-pid="7fa19eFYHj" dmcf-ptype="general">그가 만든 모든 공식이 링 위에서 재연된다. 그렇기에 이번 선택은 단순한 예능 도전이 아니다. ‘브랜드 장인’ 마동석이 구축한 자기 세계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순간이다.</p> <p contents-hash="76b6fedd2e2ae87547868ecae4cb5919a2bb6c47db0eaa1594203a17f9260a56" dmcf-pid="z4Nt2d3GZN" dmcf-ptype="general">그의 주먹은 여전히 강하지만, 이번엔 폭력이 아닌 문화와 철학의 상징으로 휘둘린다. 그가 설계한 ‘아이 엠 복서’는 결국, K-복싱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마동석 유니버스다.</p> <p contents-hash="81a2495a22d14f310aa93e9afade66f4945525bad4551d759d9d4f77ffe36ced" dmcf-pid="q8jFVJ0HHa" dmcf-ptype="general">그리고 질문은 남는다.</p> <p contents-hash="44b3578c2c35ae010024c7f46e5e4df2a21ffee7bcfa80e0ceed994ad9079957" dmcf-pid="B6A3fipXYg" dmcf-ptype="general">마동석의 브랜드는 이제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스크린에서, 예능에서, 그리고 현실의 링 위에서.</p> <p contents-hash="c404b1e169f16efd7840b0982bc922f93489126c1311f94c345e3357007c4b6b" dmcf-pid="bPc04nUZZo" dmcf-ptype="general">그의 세계는 여전히 한 방으로 말하지만, 그 한 방의 의미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또 다시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요태 빽가, 또 사기 피해.."입국 신고서 쓰다 60달러 빠져나가"[라디오쇼] 11-06 다음 박찬욱 감독 회고전, LA 아메리칸 시네마테크서 개최…대표작 6편 상영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