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 18조원 돌파…수출도 전년대비 11.4% 성장 작성일 11-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보보안 매출 급성장, 물리보안 카메라·부품 견인<br>정보보호 기업 1780개사로 확대, 종사자 66367명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OnxNB3Oz"> <p contents-hash="8fc9d36acbf8648fa68bc0aef7d92bb03cf9183d973184b9fbd9528e90feefe5" dmcf-pid="zaILMjb0w7"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규모가 매출 18조 5945억 원 으로 전년 대비 1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c5c4f4f8e647ef5af99abfff756580c1255408b44dbb6f0ef55caacff28c7" dmcf-pid="qNCoRAKp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Edaily/20251106120249859xgqq.jpg" data-org-width="644" dmcf-mid="u2qYh5Ai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Edaily/20251106120249859xg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3ab7eb87128dfa056831284f0128dcee665d849113c54b2ba25b05dbe6b47e" dmcf-pid="Bjhgec9UsU" dmcf-ptype="general">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2024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현황을 파악한 ‘2025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div> <p contents-hash="81a65b410a987a1df58c1587f7baa84c5417b543b17bc5aee65702278a416bde" dmcf-pid="bAladk2uDp"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780개사로 전년도 1708개사보다 약 4.2% 증가했다. 이 중 정보보안 기업은 876개사(전년 대비 7.6% 증가), 물리보안 기업은 904개사(전년 대비 1.1% 증가)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f7e796bdfffa1066d7b424ff868699479e14e65c3ddb6b80f8449a7f9e805b2" dmcf-pid="K4L276Hlw0" dmcf-ptype="general">2024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8조 59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 상승했다. 정보보안은 약 7조 1244억 원(전년 대비 15.9% 증가), 물리보안은 약 11조 4701억 원(전년 대비 7.3% 증가)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bdcb2ad643dd6f4af932c97493f7fce5953144539e0a217f70b755d7c7d1c2ba" dmcf-pid="98oVzPXSO3" dmcf-ptype="general">정보보안 분야에서는 공통인프라 보안 솔루션 7596억 원(37.3% 증가), 엔드포인트보안 솔루션 7680억 원(35.2% 증가)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물리보안 분야에서는 보안용 카메라 2조 4612억 원(8.9% 증가)과 보안장비 부품 8757억 원(143.1% 증가)에서 매출이 증가했다.</p> <p contents-hash="9f46acdddfc99c5e6ce8aa197000dd78b7857adc8da818a533aa4c605892a340" dmcf-pid="26gfqQZvEF" dmcf-ptype="general">수출 규모도 확대됐다. 2024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전체 수출액은 약 1조 8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정보보안 약 1242억 원(전년 대비 15.9% 감소), 물리보안 약 1조 7480억 원(전년 대비 14.1% 증가)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6c0403a55b9460c8edb8cdf8a4a8c4516aa6919a1abc6dc774495dffa619caea" dmcf-pid="VPa4Bx5Twt" dmcf-ptype="general">정보보안 분야의 경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클라우드보안 투자 확대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수출이 2억 원(99.5% 감소)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대신 엔드포인트보안 115억 원(39.1% 증가), 컨텐츠·데이터 보안 70억 원(57.2% 증가) 부문에서는 일부 증가했다.</p> <p contents-hash="ebec5ff963802b09bb3579608d6780410248e7873c1370f056574f3b1023546e" dmcf-pid="fQN8bM1yr1" dmcf-ptype="general">물리보안 분야는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932억 원(56.4% 감소), 출입통제 장비 701억 원(40.7% 감소)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보안장비 부품 5298억 원(429.3% 증가)의 경우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p> <p contents-hash="88f3cfbc18fc33f7a784704cf27435f57a79597918f93458651484ee3491cfa7" dmcf-pid="4xj6KRtWO5" dmcf-ptype="general">정보보호 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총 66367명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정보보안 종사자 수는 23987명(전년 대비 0.2% 증가)으로 큰 변동은 없었으나, 물리보안 종사자 수는 42380명(전년 대비 16.6% 증가)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a3959fbd8313622a811f92e7df1393f0b7e2a939355b5ff622613b3d87333b40" dmcf-pid="8MAP9eFYEZ" dmcf-ptype="general">정보보안 내부로는 연구 및 개발 7482명(8.6% 증가), 보안컨설팅 1957명(7.1% 증가)은 증가했으나 엔지니어 7261명(19.7% 감소)은 감소했다. 물리보안 분야에서는 설계·시공 및 감리직 4301명(38.2% 증가), 생산기술·품질관리 6538명(27.1% 증가)이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78cbecb1ded5c79dca99a1e7a90269aebf2b46a215a0943396722aa32671ed0" dmcf-pid="6RcQ2d3Gr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AI 활용 환경과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 등 새로운 보안 환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은 신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제도·규제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a0fe0e4a8f3bb796a68277c163dd4449acdfd1803341196cdaf6a9e50ff432" dmcf-pid="PekxVJ0HDH" dmcf-ptype="general">이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보안산업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a4bffad3903b762628328a1ffde7c02f7ef8dd77cb951e27eecaf81c834f253" dmcf-pid="QaILMjb0mG" dmcf-ptype="general">권하영 (kwonh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0년대 레전드' 힙합 래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향년 51세' 별세 [할리웃통신] 11-06 다음 정부, 통신·플랫폼 40개사 정보보호 공시 검증…21개사에 수정 요청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