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리지 2.121' 박춘우, 조별리그 최고 성적...광주세계3쿠션당구월드컵, 韓 4명 조 1위로 Q라운드 진출 작성일 11-06 5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27_001_2025110612551109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5 광주세계3쿠션당구월드컵 PQ 예선 라운드가 지난 5일 종료되며, Q라운드 진출자를 가렸다.<br><br>총 16개 조 48명의 선수가 출전한 PQ 조별예선에서는 Q라운드로 가는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중 한국선수 4명이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br><br>박춘우(고양당구연맹)는 한국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Q라운드의 출전권을 가져갔다. 박춘우는 D조에서 에버리지 2.121이라는 기록과 함께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예선 전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br><br>박춘우와 함께 이외에도 김건윤(H조), 정승일(L조), 조치연(O조)이 각 조 1위로 Q라운드에 진출권을 확보했다. 특히 조치연은 라흐메트 무아머(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하이런 12점을 기록하며 이번 예선 라운드 중 최다 연속득점을 달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6/0002236227_002_20251106125511156.jpg" alt="" /></span></div><br><br>이번 조별예선에서는 튀르키예, 베트남, 프랑스 등 해외 강호들의 경기력도 돋보였으나, 대한민국 선수들이 높은 평균 득점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 강세'를 입증했다.<br><br>PQ 라운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6일부터 Q라운드 최종 예선에 돌입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15명이 32강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결승전은 9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며, 본선부터는 세계랭커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br><br>한편,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의 전 경기는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티켓은 숲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br><br>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데뷔 8년차' 더보이즈 현재, 아이돌계 기강 잡는 청량美 가득 비주얼 11-06 다음 하이브 위버스, 중국 문 열었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