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범준 "검색에서 에이전트 서비스로 정체성 변화"(종합) 작성일 11-06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25 기자간담회…"내년 3분기부터 통합 에이전트 N 서비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H2sGgR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dcd2e5092acf123700f961ee3a0227de5c9cbfafa996dd801cd01890ebdac7" dmcf-pid="8RXVOHae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yonhap/20251106132115339vxu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BmtLr8B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yonhap/20251106132115339vx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71f411f6ef2e29aca44a1353e26b1f5d8fd23628a7cb0abc050310982332c6" dmcf-pid="6J18h5AiX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김주환 기자 =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6일 검색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의 정체성이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에이전트 서비스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1d60b722bfec31075eb88df8d78ee807830cb1b94be37d55134fd6cc5bec0b4" dmcf-pid="Pit6l1cnGX" dmcf-ptype="general">김 COO는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단25 간담회에서 "네이버의 그간 정체성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검색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바꾸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수행까지 하는 에이전트 서비스로서 네이버의 정체성을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0e2eaee93f8d306795a595f3c589cf7b282bf63070f31ff1304361f937356c" dmcf-pid="QnFPStkLYH" dmcf-ptype="general">이어 "에이전트 서비스는 시범적,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이전트 N'은 "내년 3분기부터 보여질 것"이라며 쇼핑을 필두로 복수의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742b8e9af4247e123118fbfbc24a4f04c8a83145c982c4055ebd5ebe1133f00" dmcf-pid="xL3QvFEoZG" dmcf-ptype="general">그는 해외 서비스 사업자와 차별점에 대해선 "구글이나 챗GPT의 경우 직접 쇼핑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크롤링해서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적절한 시점에서 도와주는 것은 네이버만 할 수 있다"면서 에이전트 AI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선 "에이전트 N은 한국의 네이버에서만 보여지는 것이고, 미국과 일본에서는 네이버웹툰이나 포쉬마크, 스페인 왈라팝 등에서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987593ec698d9d5ecce601c12c2dc4220b43b480307e3653810d565144b5436" dmcf-pid="y1aTPgzttY" dmcf-ptype="general">애초 연내 공개 예정이었던 쇼핑 AI 에이전트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지연된 것에 대해선 "아쉽게 생각한다"며 통합 에이전트로 설계를 바꾸며 일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b41312dfe1a5329530e36cdab83e77a5f672b647c7c830d2a12cbd58bc04402" dmcf-pid="WtNyQaqFZW" dmcf-ptype="general">앞서 김 COO는 이날 단25 키노트 연설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네이버는 '에이전트 N'으로 고도화를 할 것"이라며 순차 도입 예정인 통합 AI 에이전트의 방향성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9f44601161bb2c52161ede350c942b075980713ea00f5103909beb803ec64c4" dmcf-pid="YFjWxNB3Xy" dmcf-ptype="general">김 COO는 "사용자에 대한 입체적 이해로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제안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라며 에이전트 N의 핵심은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심리스(매끄러운)' 경험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83606669905fbddca63dfa7774c35ae0ed1437b45f3df6d7bc3f2fefab849d4" dmcf-pid="G3AYMjb0HT" dmcf-ptype="general">사용자가 직접 명령을 입력하지 않아도 지도·캘린더·예약·콘텐츠 등 서비스가 탐색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필요할 때 AI 에이전트가 제언하고 실행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9cfd775a3c5ee1db87037eaca2b156b8c34ceeda9a3ff03223f48e9f40b61d3" dmcf-pid="H0cGRAKpXv" dmcf-ptype="general">같은 프로야구를 검색해도 한화팬에게는 한화 관련 소식을, 삼성팬에게는 삼성 관련 일정 안내와 함께 캘린더 등록, 연관 상품 정보 등이 다르게 안내된다고 예시했다.</p> <p contents-hash="1af2a6e9f18c777693c4b1b015af023a0ce5f0948f3641cd77cd614d49712003" dmcf-pid="XpkHec9UGS" dmcf-ptype="general">그는 "온서비스 AI 에이전트로서 서비스를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모바일 시대를 맞아 네이버가 'N' 한글자를 남긴 모바일 엔으로 변화한 것과 같이, 네이버는 에이전트 N으로 변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21c1b1c5bccb276de938338ec373e35817eeb040f84641053ad0f09bd3bafd8" dmcf-pid="ZUEXdk2u1l"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c3d353d5388a0a1898df6096a50f1409f66770022bb166f162ca19d81a783085" dmcf-pid="1r2aF9vm5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정부 데이터센터서 ‘외국산 AI 칩’ 전면 퇴출령… 기술 독립 초강수 11-06 다음 렛츠런파크 서울 ‘제14회 스포츠월드배’ 9일 개최… 4등급 말 1200m 격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