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월급·차량' 장관 예우 거절… "난 보수·진보 진영 아닌 박진영" 작성일 11-0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bM12Ts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69a2e0570c3b14dd0756928e50e48e67c99f4bd5506b7d6b589dee95eeb9bd" dmcf-pid="Xe2d34YC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week/20251106133239731elnr.jpg" data-org-width="600" dmcf-mid="GgAhREV7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oneyweek/20251106133239731el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8948244e31a441276393bdcac27579e99f8df791c0879b39be6070347135ce" dmcf-pid="ZdVJ08Ght0" dmcf-ptype="general"> 가수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ae8874b081850c2d8cd00ea3fdcd5a7c4adecaa0927ab31d96d83a9a6c5907a" dmcf-pid="5Jfip6Hl13"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JYPick 읏짜!' 특집을 꾸몄다. </p> <p contents-hash="30919b3059ac2afa18da6cf22f05ccd9910c0baf6334d7db62b7cda4b3aded2a" dmcf-pid="1i4nUPXSGF" dmcf-ptype="general">최근 박진영은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해당 위원장직은 '장관급'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은 "K팝을 위해 개인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해볼까 해서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a3da71721fe42d1f09c137168b0d44639a7f11432f9e95ca45c3ba6b3095c8b" dmcf-pid="tn8LuQZvYt"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처음에는 상근으로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3개월 동안 거절했다. 제가 '이것 때문에 안 해요'하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걸 계속 해결해서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주요 공직 급이니까 너무 부담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215c232daef7afaa5afbe7a85da15f0abcbcbb42f6e7d8b0566d2ce2800197f" dmcf-pid="FL6o7x5TZ1" dmcf-ptype="general">이에 MC 김구라는 "비상근이지만 장관급이면 상응 되는 예우가 있다"며 "차량이 제공된다거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진영은 "그런 것들이 있는데 제가 다 (거부했다). 연봉이나 월급도 상근이면 받을 수 있는데 상근을 어떻게 하냐. 가수하고 '라디오스타'도 해야 하고"라며 장관급에 해당하는 예우를 일절 거절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760860f84e8ed02e807f187fae45233c193adf6feec4578a2ce50c0fb8c863" dmcf-pid="3oPgzM1y15"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성향에 대한 여러 추측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어떤 정부냐에 따라 정치 성향을 띈 것처럼 보게 될 수 있다. 저 혼자면 괜찮은데 가수들이 있지 않냐"며 "30년 동안 정치 성향을 안 밝혔는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라리 말을 할까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58a827060d421e7cabca2e8727ae085c02198a13ec42eaaa8bd1e1789deab51" dmcf-pid="0gQaqRtWG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한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보 진영의 정책들이 꼭 필요하다. 문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많이 보호해주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간다. 이걸 막기 위해 보수 진영 정책들이 꼭 필요하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ac63cdfa5797fcda9293718d11923110091ec4f6027c931aeafa8955977a7eaf" dmcf-pid="paxNBeFYZX"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결과적으로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면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 나는 어떤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다"며 "저는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9405cf640ad224f3bc5f85d8da047a45a97f0d4f30a2fd204d62db25eac4c4c" dmcf-pid="UNMjbd3GZH"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지수, 폭로 나왔다 "러블리즈 수익 최고였는데 의상 별로라고 엉엉 울어"[SC리뷰] 11-06 다음 “일반보다 20배 위험” 암까지 유발…우주방사선, ‘나노튜브’로 막는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