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네 레이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3위로 마감..."다시 정상 준비하겠다" 작성일 11-0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6/0000362271_001_20251106134217909.jpg" alt="" /><em class="img_desc">오네 레이싱 선수단</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CJ대한통운의 오네 레이싱이 올 시즌 슈퍼레이스를 종합 3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도약을 준비한다.<br><br>지난 1~2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8~9라운드)가 막을 내렸다.<br><br>올해 오네 레이싱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br><br>지난해 팀 종합 2위에 이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지만, 시즌 중후반 치열한 접전 속에서 정상 등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br><br>이정우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로 꾸준히 포인트를 쌓으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5라운드 2위를 시작으로 시즌 후반 상승세를 이끌며 개인 최고 성적인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br><br>오한솔은 침착한 주행과 꾸준한 완주로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며 자신의 페이스를 확실히 다져나가는 시즌을 보냈다. 김동은은 올 시즌 여러 변수 속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세팅 방향과 경기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6/0000362271_002_20251106134217949.jpg" alt="" /><em class="img_desc">김화랑</em></span><br><br>GT4 클래스의 김화랑은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챔피언 자리를 확정지었다. 안정적인 주행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시즌 내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오네 레이싱의 자존심을 세웠다.<br><br>오네 레이싱은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하며 팬 친화적인 팀 문화를 이어갔다. 가을을 맞아 진행된 이색 팬미팅 '오네 가을 피크닉'을 비롯해 SNS 콘텐츠,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6/0000362271_003_20251106134217985.jpg" alt="" /><em class="img_desc">아기팬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오네 레이싱 선수단</em></span><br><br>특히, 적극적인 팬 소통을 통해 공식 팬클럽 '스피드원(SPEED ONE)'이 가입자 8,000명을 돌파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팀 중 최다 팬덤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br><br>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올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며 "팀 전체가 한층 더 단단해진 만큼, 내년에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사진=CJ대한통운<br><br> 관련자료 이전 우주방사선 위협, 나노튜브로 막는다...KIST, '질화붕소나노튜브 우주방사선 방패' 개발 11-06 다음 [영상] ‘불수사도북’이 뭐길래…무박 2일 종주 산행 도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