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없다→우승 적기→세계 랭킹 한 자릿수 복귀…꿈은 아니야, 삐약이 신유빈 정면 돌파 작성일 11-06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42_001_20251106140013335.jpg" alt="" /><em class="img_desc">▲ 탁구 삐약이 신유빈.</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42_002_20251106140013492.jpg" alt="" /><em class="img_desc">▲ 탁구 삐약이 신유빈.</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42_003_20251106140013633.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쑨잉사</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주요 대회에 참가 중인 삐약이 신유빈.<br><br>지난주 몽펠리에 대회에서는 독일의 베테랑 자비네 빈터에게 밀려 4강에서 여정을 멈췄습니다. <br><br>하지만, 의미 있는 대회였습니다. <br><br>세계랭킹을 12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br><br>중국의 8위 천이를 8강에서 4-1로 꺾은 것이 결정타였습니다. <br><br>350점의 랭킹 포인트를 얻어 총점 2천310점으로 2천275점의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2천190점의 오도 사츠키를 밀어냈습니다. <br><br>올해 중국 탁구 슈퍼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뛴 것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쏟아졌습니다. <br><br>공격적인 드라이브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스핀까지, 용맹해졌다는 평가. <br><br>특히 중국 선수들을 상대하는 법을 터득해 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으로 꼽힙니다. <br><br>중국 그랜드 스매시에서도 4위 콰이만을 3-2로 이기며 한국 선수 최초 4강 진출이라는 역사도 만들었습니다. <br><br>분위기를 탄 신유빈. <br><br>49위인 대만의 황이화와 32강전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br><br>랭킹 1위 쑨잉사를 비롯해 2위 왕만위, 3위 천싱퉁, 4위 왕이디, 5위 콰이만 등 중국 선수들이 대거 불참합니다. <br><br>4년에 한 번 열려 사활을 걸어야 하는 중국 전국체전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br><br>때에 따라서는 결승 진출도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옵니다. <br><br>최소 준우승을 한다면 랭킹 점수 700점을 얻으며 10위권 내 진입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br><br>짜릿한 함성을 지르며 네트를 가르는 신유빈의 열정이 지구촌을 수놓고 있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AG 체조 국가대표 선발 전초전…전국종합선수권대회 개최 11-06 다음 '세계 2위' 시비옹테크, WTA 투어 파이널스 4강행 무산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