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왜곡 말라” 문가비, AI 조작 아들 모습에 경고장 [SS초점] 작성일 11-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RbahRf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8e35ea4235f495df581f84fb8fa3832909f07fa3dab9e874994b9107008b32" dmcf-pid="WzeKNle4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가비. 사진| 본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49575vmkf.png" data-org-width="700" dmcf-mid="PK0TKJ0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49575vmk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가비. 사진| 본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9b3edb07c65c1d324e644df227f00c9ca47ef7fe60942c5b1b4af71d4a6a2b" dmcf-pid="Yqd9jSd8v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이러라고 만든 AI는 아니었다.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일상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배우 이이경이 AI로 조작한 사생활 루머로 골머리를 앓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모델 문가비와 배우 정우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얼굴까지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115afc7349e05a1b60f67c669abdc527ef3875ba35e26de3b77c594b780ba1b1" dmcf-pid="GBJ2AvJ6Wd" dmcf-ptype="general">지난해 싱글맘을 선언한 문가비는 최근 SNS를 통해 자녀와 함께 보내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문가비의 아들은 앞서 배우 정우성의 친자로 밝혀지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여론을 의식한 듯 문가비는 댓글창을 폐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e414774412e1379756ef89f1b258111e13db5aba2e1ce36911b6c352c0e37a" dmcf-pid="HbiVcTiP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우성.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49862ncpl.png" data-org-width="700" dmcf-mid="QoV3REV7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49862ncp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우성.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715f35e500ed68521b0997002c164df4c93286e13adda97e636f1060103959" dmcf-pid="XAyDtVyOvR" dmcf-ptype="general"><br> 문제는 그 이후였다. 아이와 일상을 공개하자마자 일각에선 문가비와 정우성의 얼굴을 합성해 가상의 자녀 사진을 유포했다. 심지어 영상까지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유했다. 문가비도 공개한 적 없는 친자의 얼굴이었다.</p> <p contents-hash="21c2647b594ad7cb72f599c118a488285917d0d1770df8d41275df5b9247a28d" dmcf-pid="ZcWwFfWIhM"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즉각 반응했다. 발 빠르게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합성 영상”이라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403f07a33367e429d666f8002608fd93dd8102490119f0c632c80cddb2eb5e" dmcf-pid="5kYr34YC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가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50152sfng.jpg" data-org-width="588" dmcf-mid="xHsoyusA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SEOUL/20251106150150152sf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문가비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71b96481bef35c99c4aebdff09e6065ba8c61dbb12f229581fd897ced6cf0" dmcf-pid="1EGm08GhvQ" dmcf-ptype="general"><br> 다분히 악의적이다. 문가비는 실제로 자녀의 얼굴을 공개한 사실이 없다. 무엇보다 정우성의 혼외자는 아직까지 주목받는 사건이다. 단순 이슈몰이를 위해 AI 기술을 악용, 타인의 아이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분노를 부른다.</p> <p contents-hash="080eea9edc12222b2514ac4fd0133f11d2f3788cea29dbedffee51e4d98fc6f3" dmcf-pid="tDHsp6HlSP" dmcf-ptype="general">특히 AI 조작 사태는 이미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지난달 이이경이 AI로 조작한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사건이다. 현재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법적대응을 시작해 선처 없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df448af8d3019e4db97a2da6ef077e257fd5e321c6f26d8f7095a132679b5cc" dmcf-pid="FwXOUPXSh6" dmcf-ptype="general">그럴싸하게 만들어진 AI 제작물엔 당해낼 재간이 없다. 문가비 역시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 영상들을 포함해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 이상 삼가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986e80a97848d76a32dd95ffc81f27fe4486f83d68e1a6d7cbe6e41ca2e79738" dmcf-pid="3rZIuQZvv8" dmcf-ptype="general">문가비의 아들은 탄생과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문가비에게 있어선 소중한 자녀일 뿐이다. 누군가의 호기심 또는 화제성 몰이를 위해 악용돼선 안 된다. 더불어 발전하는 AI 기술이 누군가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져선 더더욱 안 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미란X박민영X주종혁, 뉴욕에 K뷰티 아름다움 알린다…“K콘텐츠 인기 이어갈 것” [종합] 11-06 다음 미래 항공모빌리티 핵심 'UAM-AAV 시험센터' 첫 삽…2026년 천수만 B 지구에 건립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