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슈킹 의혹 전 매니저 법적조치 안 하나, 못 하나?[이슈와치] 작성일 1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LEAvJ6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ba5c17fdd1bd02f54c67f68f99c7cfe95bbef9afc238fcf992ab2deee2bc62" dmcf-pid="fDoDcTiP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년간 친동생처럼 지낸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50746964gbrb.jpg" data-org-width="650" dmcf-mid="2PtquQZv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50746964gb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년간 친동생처럼 지낸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87bc6fd7a3ced13c8f3e2ffbd27c668aa75afa5e3f7731de1272cad0a81017" dmcf-pid="4wgwkynQlc"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contents-hash="800c320f8c3eebd9469fe40a309d01f840b070016253dc80283b03d752ef36cb" dmcf-pid="8rarEWLxhA" dmcf-ptype="general">가수 성시경은 왜 회삿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진 전 매니저 김모 씨를 고소하지 않는 걸까. 안 하는 걸까, 아니면 인정상 못하는 걸까?</p> <p contents-hash="1e7a38e1dde3514765a99ed5b43f8cca39e55417e383465c6010452bcdc8d24f" dmcf-pid="6AJAahRfvj"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11월 6일 “성시경이 곧바로 법적조치에 들어갈 거라고 예상했지만 아직 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면서 “회사 공금을 고의로 유용한 게 맞다면 중대 사안인 만큼 조만간 피해 규모를 확정해 고소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러면 피고소인의 혐의는 사기 또는 횡령, 배임으로 적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41b43fd8c5bd71ac98e2a7805d42d793baa4a0879d11bd50b064fe3dd56ce67" dmcf-pid="PcicNle4yN"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소까지 가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탓하진 말자’다. 성시경을 잘 아는 한 지인은 “10년 넘게 의지해온 가족 같은 동생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만큼 충격이 엄청날 것”이라며 “하지만 성시경의 침착한 성격을 고려하면 김씨가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가로챈 금액을 돌려놓는다면 이번 사태를 조용히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p> <p contents-hash="718359b01decfea916c4dbcfe56dadd978e5e8eadce82833dc86f52c4258d3b7" dmcf-pid="QknkjSd8va"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성시경은 업계에서 다소 까칠하다는 평판이 있는데 그래서 지인들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다”며 “그런 만큼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에겐 간, 쓸개도 빼주는 타입인데 이런 배신을 당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의 예식 비용을 전액 대줬다는 보도에 대해선 “그건 연예계에서 흔한 일이다. 예식 비용 말고도 신혼여행이나 전셋집 마련에 보태라고 목돈을 건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55945955fb2273ff019b3982fd5e85393a672b3f4512342bbc516037f83145" dmcf-pid="xELEAvJ6lg"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시 업무 수행 중 회사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 중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db14411d529154f6f4b092fef325a84b7098598a19e1498771dc7197164d4212" dmcf-pid="yz1zUPXSho" dmcf-ptype="general">11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시경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의 폭로 글도 올라왔다. 그는 “콘서트 VIP 티켓을 따로 판다며 빼돌렸고 아내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억”이라며 “이건 새 발의 피다. 어디서 쓰레기 매니저를 두둔하냐”고 항변했다. 김씨는 퇴사한 상태로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p> <p contents-hash="fa6f099c9548b44f3e3ad8cfac5b735dd93cd3657c895eebe3b0a141d2f383fb" dmcf-pid="WqtquQZvhL" dmcf-ptype="general">한편, 성시경은 최근 SNS를 통해 “최근 몇 달간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며 인간적 배신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7a6c8abe3e26f1514cc14ccf9f28e44cfdfe47cf1e4b3b5c6638ef7b5bd18b7" dmcf-pid="YBFB7x5TWn"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Gb3bzM1yl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요태 빽가, 사기 피해 고백…“입국 신고 중 60달러 빠져나가” 11-06 다음 '쌍둥이맘' 레이디제인, 출산 후유증 밝혔다…"골룸처럼 머리 다 빠진다고"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