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뒤통수 맞았지만 약속 지킨다 “9일 예정대로 공연” 작성일 11-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5n12Tsl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b2ae712f64a378a72a0c6af6cbd27a904fee5cb74fea01ef6c782550eee78" dmcf-pid="HJ1LtVyO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성시경,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54254411vtgo.jpg" data-org-width="650" dmcf-mid="Yr9s2nUZ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54254411vt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성시경,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XitoFfWIlX"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0fe868991e68123c26a711482fd733896e8d75392b250535689a39f9453d2325" dmcf-pid="ZnFg34YCvH" dmcf-ptype="general">가수 성시경이 불의의 피해에도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킨다.</p> <p contents-hash="0c0967a3ebe065ab2cf193274f9878b1eedfe28121ce606e5a3549f67f239c25" dmcf-pid="5L3a08GhhG" dmcf-ptype="general">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11월 6일 뉴스엔에 "성시경이 예정대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e178062fd6830f4dc7a30e79d62ec11684c318ffd69622f46666ff4b2d0ac6" dmcf-pid="1o0Np6HlCY"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성시경은 11월 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 함께할 예정이다. 자신의 매니저였던 A씨가 최근 일으킨 물의, 이로 인한 심적 상처에도 공연 주최사, 자신을 보기 위해 인천을 찾아 줄 관객들을 위해 예정대로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p> <p contents-hash="226574b8f819302f4148b3d01b05b1cbc9bc06ca36ee1d16a6b92d427917ae4a" dmcf-pid="tgpjUPXShW" dmcf-ptype="general">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A씨는 성시경 매니저로서 업무를 수행했던 시기 성시경과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쳤다. 소속사 측은 "A씨가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2e6de482248086cdc2d9c07fca88407a26985ea6a09a028fed588544e3b0568" dmcf-pid="FaUAuQZvTy"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aea32eb61197d9555b54eea697be27d932551112d4fc09d71767dd6ae10b9e2" dmcf-pid="3Nuc7x5ThT"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됐다"며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보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ca17e29c6bf743b566ddcd606392bbcc86cce59011e85800a6373f10def678" dmcf-pid="0j7kzM1ylv" dmcf-ptype="general">A씨가 일으킨 비위 행위에는 초대권을 빼돌려 수억 원을 챙긴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밴드 마스터 B씨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써 있더라. '당신 OO 마누라야!?'라고 썼다 지웠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2e45c1fad3b7440ab6869c6fc76be9152e85ec4ae706ea0b32cde9873d4f9bbb" dmcf-pid="pDKm9ipXhS" dmcf-ptype="general">이어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지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 억이야. 근데 이건 새발의 피라고. 얻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 두둔질 하는 거요? #성시경매니저 #매니저슈킹"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a7bc260d42306ecce2aa964d3d3edad4ce16168223a67f148e0b25fc5867a25" dmcf-pid="Uw9s2nUZll"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8eb3a110b217f1dae5646590524b3bdd387d913d6cf93975dfe9d2e2d5c921d7" dmcf-pid="ur2OVLu5Wh"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7mVIfo71y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0세 이순재→73세 안성기, 사라진 ‘국민배우들’ 걱정↑ 정동환·박중훈 말 들어보니[종합] 11-06 다음 오마이걸 승희, 드라마→예능까지 섭렵…올라운더 활약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