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미투 1호' 이명행, 개명 후 복귀 시도 '들통'→극단 "하차 결정"[스타이슈] 작성일 1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yjkynQlS"> <div contents-hash="6b9af4b0b31fec73a7e9f0ce7ae84a5354e7826f2ae67d878036ab55d5823190" dmcf-pid="yRxp7x5Thl"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083182c3c57147cda3a73552c1bde401e5469fa164f37bac9c1813139f7a0f" dmcf-pid="WdRuqRtW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60238654safo.jpg" data-org-width="500" dmcf-mid="PpYcDYoM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60238654sa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f24d4f654a8cbe66428aa8fec4fdbac06da3d2134cbda9852a590c817a9de6" dmcf-pid="YJe7BeFYWC" dmcf-ptype="general"> <br>'연극계 미투 1호 배우'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배우 이명행이 개명 후 복귀를 시도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div> <p contents-hash="4688696e9ba0fd11250591ff4e944b0e44a566a5f4c2a9c168c2be3c436a4401" dmcf-pid="Gidzbd3GlI" dmcf-ptype="general">극단 푸른연극마을은 5일 공식 계정에 이당금 연출자의 입장문과 함께 "'더 파더' 공연에 참여 중인 한 배우가 과거 성추행 사건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사실을 공연 하루 전날인 5일 제보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b37bf57f957168f58bbd01bc760a4e09ca064b0546d0852221144ae44e45d40c" dmcf-pid="HnJqKJ0HCO"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해당 배우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79e5b6b7f651f673679b31d49a1aaa9841a09c2a18bc8b00d1810a402ac5f02" dmcf-pid="XLiB9ipXTs" dmcf-ptype="general">공연제작자 겸 연출자는 "배우 선발은 배역 오디션 공고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원자들은 프로필과 영상을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합류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배우 개인 이력에 대한 추가 검증 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점은 제작자이자 연출가로서 깊이 책임을 통감하며, 철저한 확인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f8e1f960fb95b9c221d4d420224cb94d18383e7173d683b59d52deb3531a06" dmcf-pid="Zonb2nUZTm"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예술은 진실 위에 서야 하며, 그 어떤 폭력도 예술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또한 우리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예술계의 어떠한 폭력 행위나 불법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66406b26f15b7b6ddfeb4063393cd627389d84b6d0c5e22884214639ac3cb5" dmcf-pid="5gLKVLu5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푸른연극마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60238886yyah.jpg" data-org-width="700" dmcf-mid="QW2X12Ts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60238886yy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푸른연극마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62c1fd1e5be09685f0bfe59ba6b8c2912e9a98f2f385333f1db5b4384f9935" dmcf-pid="1ao9fo71Tw" dmcf-ptype="general"> <br>이명행은 2018년 공연에서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SNS 등을 통해 불거지면서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div> <p contents-hash="fd7727160f5e0b003801708176b501bd8bd1502ccd6ceedf706fcdcbca3e0a1f" dmcf-pid="tNg24gztvD" dmcf-ptype="general">이에 이명행은 "과거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분들에게 특히 성적 불쾌감과 고통을 느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p> <p contents-hash="68fb2ff0b0689b2e0530de132d1ea2d93779830c88acf0fe401a4d31493721a0" dmcf-pid="FjaV8aqFWE" dmcf-ptype="general">그는 "저의 잘못된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후회스럽고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지금 이 죄송한 마음 꼭 새기고 살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들과 저를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저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자만과 교만에 빠졌었던 지난 날을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9d89c9b398bf37986f9044c3af7b545aa69f62c2c3605eccc7ed7ff1f639438" dmcf-pid="3ANf6NB3Ck" dmcf-ptype="general">2019년 1월 인천지방법원은 이명행을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기관 3년 취업금지를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p> <p contents-hash="d739289957552cb133edc4ba8462bcc261c29c2567a5b0216c46e349cb9e8941" dmcf-pid="0dRuqRtWvc" dmcf-ptype="general">이명행은 지난 4월에도 연극 '헨리 8세' 출연으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미투' 전과가 들통나면서 복귀에 실패했다. </p> <p contents-hash="d5c2055ba1a18f13d991f9e507c2cc40a247453a8e31c0e59e4ed56a35526c5f" dmcf-pid="pJe7BeFYTA"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男,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긴급 체포 [할리웃통신] 11-06 다음 사비 지출에 영어 과외 욕심까지…박민영도 이렇게 열심히 산다 (퍼펙트 글로우)[종합]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