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6일부터 강원 양구서 개최 작성일 11-0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6/NISI20251106_0001986230_web_20251106160128_2025110616132263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6일부터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2025.11.06.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체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첫 과정이 시작된다.<br><br>대한체조협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기계체조는 2026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하는 1차 선발전의 성격을 가진다.<br><br>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2026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br><br>리듬체조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및 그룹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선발한다.<br><br>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br><br>기계체조 부문에는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차지한 신솔이(강원도체육회)를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체조 간판' 여서정, 허웅(이상 제천시청)이 출사표를 냈다.<br><br>리듬체조 부문에선 현 국가대표인 하수이, 조별아(이상 한국체대), 정가연(리듬스포츠클럽), 김리나(Team5H) 등이 참가한다.<br><br>기계체조는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리듬체조는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br><br>대회 첫날에는 기계체조 남자 마루, 안마, 링 종목과 여자 도마, 이단평행봉 경기가, 둘째 날에는 남자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평균대, 마루 종목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남·여 종목별 결승경기가 진행된다.<br><br>리듬체조 경기는 오는 9일 주니어 경기, 10일에는 시니어 및 그룹 경기가 펼쳐진다.<br><br>대한체조협회는 "내년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릴 뿐만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중요한 여정이 시작된다"며 "중요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모두 선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국제업무 전문인력·동계종목 대외협력관 합동 워크숍 11-06 다음 한국마사회, '취업캠프. 마무리…채용설명회부터 모의면접까지 원스톱 지원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