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많았던 '악역 장윤주'…"감독님이 설득해줘" [인터뷰M] 작성일 1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iXFfWIWS"> <p contents-hash="dbbee5c6b95dec715d03a686cbda2e9bb9d64d76df41fc20ff762c8ad44f5a3b" dmcf-pid="QtnZ34YCWl" dmcf-ptype="general">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d9d2ac0feedc01a5eea2103f85c17cffd78c64997bd07193443cccd2f27639" dmcf-pid="xFL508Gh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iMBC/20251106162426055uosw.jpg" data-org-width="800" dmcf-mid="6nL508Gh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iMBC/20251106162426055uo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ff517fbb469ae6445b5e32373c19d3b594ada06d47eed924d3da7f58501d3d" dmcf-pid="yg1nNle4vC" dmcf-ptype="general">6일 장윤주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지니TV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a7cdca263478e79b6e5e5ab2222fcabb679323a5a403a1ab3a0947261374c5b5" dmcf-pid="WatLjSd8WI"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2816af7ad6e69f9e558c911adf64c40a1c72d59729aec10a8a2d0d150008d0a1" dmcf-pid="YNFoAvJ6yO"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극 중 최대의 빌런이자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 가선영 역을 맡았다. 완벽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성호의 유산을 받을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욕망의 화신이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선 돈과 권력, 그리고 사람의 감정까지 서슴없이 이용하는 계산형 소시오패스다. </p> <p contents-hash="d5a4f2cff13163d18f373b361e534290920bace48c2248a360293e99bd922c91" dmcf-pid="Gj3gcTiPSs" dmcf-ptype="general">다만 장윤주는 가선영을 마냥 악한 인물로 생각하고 연기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너무 불쌍하지 않나. 가선영에게도 복수심이 있었고, 복수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쭉 달려왔던 거다. 이 여자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다만 너무했다 싶은 건 가족들을 건드리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f0713d721cb516731ab0b5e7a8a417991f1c81f9d8299952b9636134659e66f" dmcf-pid="Hv8hyusAT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지막 촬영 후 집에 오니 선영이가 너무 가엽더라. 혼자 울었다.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고, 본인이 다 죽이지 않았나. 이 여자는 뭐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싶었다. 다음 날부턴 다른 일을 해야하니 자연스럽게 그 감정이 희석되긴 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1ceda2ccbabd4bcb9df7c6d8f0897eb08445a64be58c2f8e760680bd0b03fce" dmcf-pid="XT6lW7OcSr" dmcf-ptype="general">데뷔 10년 만의 첫 악역이었다. 반대가 없지 않았단다. "제작사와 매체에서는 반대하는 분도 계셨다더라. 감독님의 원픽은 저였다. 나 역시도 '내가 가선영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감독님께선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주셨다. 가선영의 전사부터 디테일까지. 촬영할 때는 더 신경쓰고 캐릭터를 잡아갔다"며 박유영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e47b75a26767b3c05510ca34d102df420e2101a3389efe09d31bc9e3ef04398e" dmcf-pid="ZyPSYzIkSw"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 최종회는 지난 4일 방송됐다. </p> <p contents-hash="a63fe2efe651bc192106ad873171a7b462066df1c2f198aea16bf7ae741b7fbb" dmcf-pid="5WQvGqCETD"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엑스와이지 스튜디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윤주 “전여빈과 2시간 통화하며 격려, 문성근에게는 장문의 문자”(부세미)[EN:인터뷰③] 11-06 다음 스포티파이, 네이버와 손잡고 한국 시장 재공략…‘멤버십 동맹’ 통할까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