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전여빈과 2시간 통화하며 격려, 문성근에게는 장문의 문자”(부세미)[EN:인터뷰③] 작성일 11-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B6REV7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6248569fd00f87e22fa876cdbc351ea6c442af58724917ae4a326c210b6dd" dmcf-pid="HIbPeDfz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62316597snth.jpg" data-org-width="800" dmcf-mid="WrytUPXS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62316597sn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f8ee1edd0efa936fe5b52fb664a65d1d4edb0ccf4c978f37b8dc656ec3f98" dmcf-pid="XCKQdw4q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T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62316812fmwq.jpg" data-org-width="650" dmcf-mid="YwEhyusA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en/20251106162316812fm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T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Zh9xJr8BT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7b8ded021b8896bad7109934412bb5f9102c13a9470231af505fd92f3bb9369d" dmcf-pid="5l2Mim6bSI" dmcf-ptype="general">장윤주가 전여빈과 촬영을 앞두고 긴 시간 통화하며 교감한 사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cd8c82518ba87bdbecf39c4ee3d7a197003840bab2b9dde1fb689145b878df56" dmcf-pid="1SVRnsPKTO"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종영 인터뷰를 진행, 작품을 마친 소감과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7bdd0014204785f78dd922ff80c0c73000db5c542acfa133fefa56ceeb99924" dmcf-pid="tvfeLOQ9Ws"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과 계약결혼한 김영란(전여빈 분)과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p> <p contents-hash="28390943dbb0669491b49a21a3d9c6a36fd253eae17b952cef5dfdd3dabdb9e4" dmcf-pid="Fzjsl3DgTm" dmcf-ptype="general">앞서 전여빈은 중요한 신 촬영을 앞두고 장윤주와 2시간 가량 통화하며 장면에 대한 이야기부터 배우로서의 생각과 고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장윤주 역시 “1~2회 이후 여빈 배우와 붙는 신이 한동안 없다가 10회에서 만난다. 나도 이런 큰 역할을 처음 맡다 보니 감독님과 계속 끈질기게 소통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10회 촬영 전, 여빈 배우와의 신이 부담됐고 긴 통화를 하게 됐다. 서로 격려도 하고 의견도 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6490aca4a157740ebd97e5fc15629170fc4c0af77bdb4456b8d77317db6a0b4" dmcf-pid="3qAOS0waTr"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큰 힘이 된 당시 전여빈의 조언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워낙 긍정적인 친구여서 ‘가선영을 10회까지 하면서 언니가 낸 길이 분명히 있을 거다. 스스로를 믿고 가보면 좋지 않을까’라는 얘기를 해줬다. 연기적으로는 나보다 더 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선배라고 생각한다. 서로 그런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면서 끝까지 작품을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4c0e5f6c773ab6468bcb449785507753e1fb0ea653761735723cc21f810978dc" dmcf-pid="0BcIvprNhw" dmcf-ptype="general">전여빈과의 호흡을 묻자 “바쁜 촬영 일정이었고, 10회 촬영 때도 내 일정이 많아서 ‘이날만 잘 끝나면 너무 좋겠다’ 이런 마음이었다. 체력적으로 지쳐있었음에도 여빈이와 같이 대립하는 장면은 호흡이 너무 잘 맞고 빠르게 진행됐다. 끝나고 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bc4b962eefba23a0b9904a4eb5a932fb762e538be3d2c387b2443433340395a" dmcf-pid="pbkCTUmjyD"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극 중 복수의 대상이었던 문성근에게 감사를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장윤주는 “살인이라는 극적인 장면을 연기한 상대 배우가 문성근 선배님이었다. 서현우 배우가 얘기한 것처럼 우리나라 1세대 충무로 하이퍼 리얼리즘의 대가이신데 그런 분과 연기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라며 “나한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내가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선배님이 되게 진지하게 상담해주셨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cc292e117e05f70c679b57303a4967a843cb7aed1550b517797365a803d5240" dmcf-pid="UKEhyusAvE" dmcf-ptype="general">이어 “선배님한테 ‘전 배우로서 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해요’라는 얘기를 했다. 나이가 40대 중반이어서 그런지, 20대 때 같은 뜨거운 열정과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지, 패션쇼 무대 할 때 느낀 희열을 아직 연기할 때는 못 느꼈다는 고민을 얘기했을 때 선배님이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존재감이 있다. 그건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거다. 그건 너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12회 첫 신을 찍을 때도 10시간 촬영했다. 안 계셔도 되는 장면에서도 다 대사를 맞춰주시고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애정을 가지고 작업해 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72feeb85ab31697ddfd1f851d66a773bac55f4642d5a19a579e32eccbcf8f9d" dmcf-pid="u9DlW7Oclk"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 이후 새로운 악역을 만나고 싶은 기대감도 드러냈다. 장윤주는 “악역 더 잘할 수 있고 더 많이 죽일 수 있을 것 같다(웃음). 난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 작품이 좋아야겠지만 악역도 더 해보고 싶다”라며 “내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내가 발견하지 못한 것도 끄집어 낼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72wSYzIkTc"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zVrvGqCEW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조어까지 완벽’ 카니, GOD 박준형과 우리말 배틀서 압승? “이 혓바닥 뭐야” 11-06 다음 반대 많았던 '악역 장윤주'…"감독님이 설득해줘" [인터뷰M]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