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단독 3위 작성일 11-06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6/0001305993_001_2025110616370913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 골퍼 신지애</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 선수가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첫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신지애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br> <br> 공동 선두인 일본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 (이상 7언더파)에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친 뒤 2009년 LPGA 투어로 건너갔고, 2014년부터는 일본을 주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br> <br>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LPGA 투어는 2개 대회에만 참가했습니다.<br> <br> 지난 5월 US 여자오픈과 7월 AIG 여자오픈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 나가 모두 컷 탈락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합니다.<br> <br> LPGA 투어 포인트 순위 상위 43명과 JLPGA 투어 상위 35명을 합쳐 78명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경기를 치릅니다.<br> <br> 일본 선수들이 첫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이정은5)과 박금강, JLPGA 투어 소속 전미정이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라 신지애 다음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호주교포 이민지(세계 3위)는 4언더파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하프 유어스', 2025 멜버른컵 우승…멜함, 女기수 두 번째 우승 11-06 다음 장재식 이사장, 김우중 총재 친필 서명 바둑판 기증 '화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