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추성훈, 훌쩍 큰 14살 사랑이에 뭉클 “조금은 쓸쓸해” 작성일 11-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vcHBhD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7832fcf403e717b9b4fdb4dbb744e48276378cd18935ccb6290f3d71a1b897" dmcf-pid="9xTkXblw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63949116iqln.png" data-org-width="500" dmcf-mid="BCHmFfWI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63949116iql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2b5300805d4593dade8ecee8c889aeac78049e1babba0656eb2221516a46fc" dmcf-pid="2MyEZKSrzu" dmcf-ptype="general"><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b0819f30e6f016b6c64d5a18336f0ed533ff88ca86536e412b50053fd82b3" dmcf-pid="VRWD59vm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63950591rvzi.png" data-org-width="480" dmcf-mid="bKbZ4gzt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khan/20251106163950591rvz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90bd57274e94d2a14e614e2167592f3f93e3420be1bc5659e4fdb7b034cddb" dmcf-pid="feYw12Tsup" dmcf-ptype="general"><br><br>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생일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br><br>6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딸이 생일을 맞았다. 벌써 14살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br><br>공개된 사진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은 집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br><br>추성훈은 “정말 많이 자라줘서 고맙다. 모든 게 감사할 뿐”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건 기쁘지만, 언제나 왠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하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br><br>이어 “그게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죠. 우리 딸은 우리에게 없는 감각과 감성, 시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와 전혀 다른 세상의 풍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언젠가 그 풍경을 우리에게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보통’이라 불리는 상식의 벽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넓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고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랑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보내주신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br><br><strong>다음은 추성훈 SNS 글 전문.</strong><br><br>딸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4살이에요!<br><br>정말 많이 자라 주었네요.<br><br>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br><br>아이들이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쁘지만,<br><br>언제나 왠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하기도 합니다.<br><br>하지만 그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지요.<br><br>우리 딸은 우리에게 없는 감각, 감성, 시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그래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풍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br><br>그리고 언젠가 그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요.<br><br>‘보통’이라 불리는 상식의 벽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br><br>넓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br><br>자신을 믿고 살아가길 바랍니다.<br><br>사란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br><br>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험관 시술’ 박소영, 임테기 한줄+비임신 판정에 대실망 “잘못됐나”(주부됐쏘영) 11-06 다음 김희선, 주부 공감 유발…'다음생은~', 세월 흔적 담았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