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별' 정수빈, '당구 여제' 김가영 누르고 꺾고 LPBA 투어 16강행 작성일 11-06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1/06/0000038611_001_20251106164910636.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PBA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이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br><br>정수빈은 5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김가영과 승부치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br><br>두 선수는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김가영이 1세트를 11-8로 먼저 가져갔으나 정수빈이 2세트 4이닝째 7점 장타에 힘입어 11-5로 응수했다. <br><br>김가영이 3세트를 11-8로 다시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지만, 정수빈이 4세트를 11-4로 가져가며 경기는 승부치기로 이어졌다. <br><br>승부치기에서 선공 김가영이 3점을 올렸으나 후공 정수빈이 뱅크샷을 포함해 4점을 뽑아내며 4-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16강행을 확정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1/06/0000038611_002_20251106164910683.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PBA 제공]</em></span><br><br>지난 시즌 2차 투어 64강에서도 김가영을 꺾었던 정수빈은 이로써 상대 전적 2승으로 우위를 점했다. <br><br>64강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가 탈락한 데 이어 김가영마저 32강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올 시즌 LPB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가 모두 탈락했다. <br><br>이 밖에도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다희(하이원리조트), 김보미, 황민지(이상 NH농협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우경(에스와이)이 16강에 합류했다. <br><br>같은 날 열린 PBA 128강에서는 '토종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br><br>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김준태,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는 승부치기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br><br>반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문성원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해 탈락했고, 5차 투어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조건휘(이상 SK렌터카)도 승부치기에서 졌다. <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br> 관련자료 이전 로블록스 헤드 “로블록스는 어린이 게임 아닌 소셜 플랫폼… 내년에 중국 진출” 11-06 다음 '제28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 개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