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자급제 수요 노리는 통신3사... 무약정 요금제 혜택 강화 작성일 11-0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xMyusAk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f858d4b270767f4191c29c585bd0e6b11c1b713577079471ff30de9c408559" dmcf-pid="f7kE7x5T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9월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대리점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fnnewsi/20251106172552660brfn.jpg" data-org-width="800" dmcf-mid="2ZwrBeFYk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fnnewsi/20251106172552660br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대리점 모습.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9bb731c5d656b6aa83ccd9742abd1838c13aff8a1502b5fe0f88d7a07b6968" dmcf-pid="4zEDzM1ygb"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알뜰폰과 자급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자 통신 3사가 무약정 요금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30 세대를 노려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포인트·결합 할인·멤버십 등 기존 통신사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eee8a40d2ea189804fb83eb37a6711cd023a43f56dfb3f6dd535ea5f89592012" dmcf-pid="8qDwqRtWoB" dmcf-ptype="general">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빠져나간 번호이동 고객수는 6만8271명, 알뜰폰에서 통신 3사로 향한 고객수는 6만5938명으로 전체 알뜰폰 이용자는 2333명 순증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급제 단말기 이용률을 30%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c7b2d8fc1b6b4400ddd27360094140392529ef1aa3015924ae6ad732ca196d37" dmcf-pid="6BwrBeFYNq" dmcf-ptype="general">이처럼 알뜰폰·자급제 선호 추세가 강해지자 통신 3사는 무약정 요금제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자급제 전용 브랜드 '에어'를 출시했다. 자급제 보급률이 높은 203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삼았으며 간소화된 6개 구간의 요금제 체계와 '에이닷' 지원, 전용 앱에서 가입·해지·고객상담이 이뤄지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만보기와 밸런스 게임 등을 통해 쌓은 포인트를 통신 요금 납부에 사용하거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다. </p> <p contents-hash="1108e7b849e7b2feec12a3a1638bfa59796e052de35a110f7e9a5580827a0e05" dmcf-pid="Pbrmbd3Gkz" dmcf-ptype="general">SKT는 고객 선점을 위해 에어 출시 1달 만에 포인트 혜택을 강화했다. 지난달엔 요금제에 따라 월 2만1000~3만2000포인트를 6개월간 보너스로 증정했지만 이달부터 지급 기간을 7개월로 연장했다. 만보기 혜택도 월 최대 3000포인트에서 6000포인트로 확대했다. 만보기에 밸런스게임 포인트까지 더한다면 최대 7500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 2만9000원의 7GB 요금제 이용 시 월 체감가는 500원에 불과하다는 것이 SKT 측 설명이다. 다만 현재 통신 요금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할인 범위는 월 5000포인트다. SKT 관계자는 "추후 제휴·광고 도입을 통해 월 1만포인트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3e98c29074770ea8b8dea77289402ee559968c2d5d2a5cb28a5fd6ebdd84630" dmcf-pid="QKmsKJ0HA7" dmcf-ptype="general">앞서 KT는 지난해 무약정 요금제 '요고'를 내놨다.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기본 데이터를 2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추가 데이터 프로모션이 실시돼 나이 상관없이 데이터 2배 제공이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청년도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중복 수혜할 수 있어 월 3만8000원의 25GB 요금제 선택 시 75GB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요금제에 따라 KT 멤버십 혜택을 부여하며, 유무선 결합 할인도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fe8e1a71f967ec0c0a19f62b01d6b95b7efaf1f587ced2ac9350ff882679ca30" dmcf-pid="x9sO9ipXau"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너겟'은 가족결합 할인과 피싱·해킹 안심서비스 무료 지원, 청년 추가 데이터 제공을 내세웠다. 인공지능(AI) 챗봇의 요금제 상담과 통화녹음이 가능한 '익시오'도 지원한다. 또 무제한 요금제 가입 시 OTT, 스마트기기, 주유소 할인 등에 더해 멤버십 자격이 주어진다.</p> <p contents-hash="c67bf3f31c60ed5fa23335da4116e10e562751bbd83802bbbafeeb01ce9ba9a1" dmcf-pid="ys92sZjJAU"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비시즌에 접어든 티빙, 이용자수 유지에 안간힘 11-06 다음 "反도핑 강화" 韓,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선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