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 '3학년 2학기'…박정민, 남우주연상 수상 작성일 11-0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에 '어쩔수가없다'·'케데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uk8sPK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9214b9f5de18700d4d15dfc9da95334761c96d06aa05fee293cb8417dce336" dmcf-pid="U67E6OQ9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3학년 2학기' 속 한 장면 [작업장 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yonhap/20251106173416550cbuc.jpg" data-org-width="500" dmcf-mid="0TtgKk2u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yonhap/20251106173416550cb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3학년 2학기' 속 한 장면 [작업장 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0fe655b76d6d56e962d34f9133d1a85ed632fdc5f0b8d34b3842d80cfb069a" dmcf-pid="uPzDPIx2X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올해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는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에 돌아갔다.</p> <p contents-hash="f62db3b0c331d2de6572c41029a04f4f840ed6d3a9b1d4f6b63fb8c2c76b7e07" dmcf-pid="7B5LBAKpYz" dmcf-ptype="general">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6일 이런 내용의 제45회 영평상 수상작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6833dbde946f2a9326ec3eb9671a8d5d1aaf0d4d9c36bedc89d8d1449f513ba" dmcf-pid="zb1obc9UG7" dmcf-ptype="general">'3학년 2학기'는 현장 실습을 떠난 직업계고(특성화고) 학생들이 첫 노동 현장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학생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8d04c363072b7718e2d1cc82a8aab36f1c42227487de9dacd6876e79edcb19f6" dmcf-pid="qKtgKk2uGu" dmcf-ptype="general">이란희 감독이 각본상도 받으면서 '3학년 2학기'는 2관왕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95bdb703c1625268fe5462c5951734740fb05f7524bb2a331ca5f65ef0036a53" dmcf-pid="B9Fa9EV7XU" dmcf-ptype="general">감독상의 영예는 '여름이 지나가면'의 정병기 감독에게 돌아갔다.</p> <p contents-hash="a75a9b5fbde4b5b5ba18177e6197ccbd5a5d9f48a03e1530913807baac1c52ce" dmcf-pid="b23N2DfzXp" dmcf-ptype="general">남우주연상은 연상호 감독의 '얼굴'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박정민이, 여우주연상은 '홍이'의 장선이 각각 받았다.</p> <p contents-hash="899ea1f4fc9fbd1c6dbc81c457e6807479f088e411040454c2ed0d18ec3d5b5e" dmcf-pid="KV0jVw4qY0" dmcf-ptype="general">남우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박희순, 여우조연상은 '야당'의 김금순에게 돌아갔다.</p> <p contents-hash="762e9c9987bfa0ff2714a0fe9d2e8e874c554fa0b426c90c06a183ba9219f396" dmcf-pid="9fpAfr8BX3" dmcf-ptype="general">신인감독상은 영화 '3670'의 박준호 감독이 수상했다. '3670'은 신인남우상(조유현)까지 받으며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신인여우상은 '은빛살구'의 나애진이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fd918e12cddcf2a13851003e77fb331fbe29bc2384a175f4ed166c6d3e76e2c9" dmcf-pid="24Uc4m6btF" dmcf-ptype="general">공로영화인상은 최하원 감독이 받았다. 최 감독은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8)로 데뷔해 한국 사회 당대의 문제와 시각을 담아낸 창작자로, 대표작은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독짓는 늙은이'(1969)다. 1984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설립 당시 교수로 부임해 후학도 양성했다.</p> <p contents-hash="72f65666b3c9bc2b495f14db3a6fbf46010076142ef4469656d54a5dbd9bd816" dmcf-pid="V8uk8sPK5t" dmcf-ptype="general">기술상은 '아침바다 갈매기는'의 홍초롱(조명), 촬영상과 음악상은 '섬.망(望)'의 김정민우가 각각 받았다.</p> <p contents-hash="e9571293e54fdf7cf25d0ba981bfd02644ba89fb937f9e4a7e107ef5989faffc" dmcf-pid="f67E6OQ9Y1" dmcf-ptype="general">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은 '아침바다 갈매기'의 정이웅 감독, 다큐멘터리 부문은 '되살아나는 목소리'의 박수남·박마의 감독이 수상했다.</p> <p contents-hash="02636788d8d0733ea69d5cd2da5c9b6e687b5640cf4cd972bcd470025d07a8a2" dmcf-pid="467E6OQ915" dmcf-ptype="general">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내 부문은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국외부문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메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에게 돌아갔다.</p> <p contents-hash="943c1ab2738a63cb94fe94c3a303cf4598548010b97e0aed338f242857c3823c" dmcf-pid="8PzDPIx21Z" dmcf-ptype="general">미학성에 주목해 10개 작품을 꼽는 영평 10선에는 '봄밤', '섬.망(望)', '아침바다 갈매기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여름이 지나가면', '승부', '홍이', '3학년 2학기', '3670'이 선정됐다.</p> <p contents-hash="beef15274e006ded644329b288d04769cdce34c005792e0d288f9d6cda1cc8d4" dmcf-pid="6QqwQCMVZX" dmcf-ptype="general">올해 영평상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는다. 협회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영화 지원 사업의 벽과 마주하는 등 현장 여건의 제약이 작용했다"며 "무리한 시상식 강행 대신 양질의 영화를 발굴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cb61bd7d0605984a6ccf67ad2f67178b39c39ef4a8e61078d05028236d68c0" dmcf-pid="PxBrxhRfHH" dmcf-ptype="general">encounter24@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xRKsRSd8Y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내년 1월 컴백 유력 “앨범 막바지 단계” 11-06 다음 '조각도시' 김재철, '파묘'·'사외다' 이어 또 한 번 변신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