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잉프로, 경기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서 시즌 금빛 마무리 작성일 11-06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84_001_20251106173815069.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로잉프로가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금빛 피날레를 장식했다.<br><br>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로잉프로는 전 연령·전 종별에 걸쳐 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팀, 약 500여 명의 조정 동호인이 참가했다.<br><br>여자 일반부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여자일반부 160세 미만 경기에서 4분53초2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기존 약세로 평가받던 여자 일반부 160~200세 미만 경기에서도 숙적 용인로잉B를 1초 차로 제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로잉프로 동호인부 총회장 정현지는 "3년 동안 동호회를 이끌며 마지막 대회에서 여성 160세 이하 종목 1등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얻어 감격스럽다"며 "승부보다 함께 노를 저으며 쌓은 시간들이 더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조정 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84_002_20251106173815131.jpg" alt="" /></span></div><br><br>올해 선수등록 후 정상에 오른 박상흠(콕스·키잡이)은 "하남 조정 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 첫 데뷔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br><br>로잉프로 주축 진수정은 "로잉프로팀은 하남시조정협회 소속으로 매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특히 하남시의 지속적 관심이 더해진다면 지역 조정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지리적 이점이 크지만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환경 정비가 이루어진다면 국내 조정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6/0000578384_003_20251106173815182.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한양대 위정재 교수팀 초소형 자성 로봇 군집 기술, NHK·WSJ 등 주요 언론 집중 조명 11-06 다음 23대1 바늘구멍 뚫은 8명 … 바둑 신선 향한 본선 합류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