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리·뱀피르 쌍끌이"…3분기 웃은 넷마블, 신작 지연 해외서 메운다(종합) 작성일 11-06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영업이익 909억원…전년比 38.8% 상승<br>MMO '뱀피르' 흥행…'세나 리버스' 매출 온기 반영<br>'칠대죄·몬길', 내년 1분기로 지연…매출 영향 제한적<br>구글-에픽게임즈 앱 결제 수수료 합의엔 미온적 입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EJ8sPK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310675ad64520f2d7f75457a212ce0ef7cbc13eda653ed26a87a11ad588dbb" dmcf-pid="tsYmN5Ai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 전경.ⓒ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dailian/20251106174223854vibp.jpg" data-org-width="700" dmcf-mid="5IywgXNd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dailian/20251106174223854vi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 전경.ⓒ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069cee0b97d65871ac0b7dd59c21dbc4b9f0ceb4f16788d73f20841f4ca3ac" dmcf-pid="FOGsj1cnZk" dmcf-ptype="general">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뱀피르'의 흥행으로 3분기 유의미한 실적 향상을 거뒀다. 회사는 당초 예정된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기존작들의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이를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89c4be6bce4269a20a0ca1ecfa429a68385f91b5195e5a75023ba973f15e50b" dmcf-pid="3IHOAtkLZc" dmcf-ptype="general">구글과 에픽게임즈 간 인앱결제 수수료 합의에 따른 수수료 인하 효과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면서 PC 매출을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26a16bfbc3f32cb2c1800f6e89744a3df2a72ee15e400f40214088797782c3" dmcf-pid="0CXIcFEotA"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8% 큰 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이다.</p> <p contents-hash="5c1ec9b91e1529cf4e799abfa99792f5f42c135ddfa98f5dd2d3b0c785c772b7" dmcf-pid="phZCk3DgXj" dmcf-ptype="general">이번 실적은 8월 26일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가 견인했다. 뱀피르는 출시 이후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후 출시 3개월 차를 맞은 현재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출시된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적도 온전히 반영됐다.</p> <p contents-hash="72f0b8978845a4e74454907d7cbc81e9a51a20551d36c2686d4908d8e06840a1" dmcf-pid="Ul5hE0waXN" dmcf-ptype="general">두 작품 모두 넷마블 자체 IP인 만큼, 지급수수료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7231236bbce9c92e9733b03850b441b261630c0f0cef8d3a282735200ba855d" dmcf-pid="uS1lDprN1a"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쏠: 인챈트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총 8종이 대기 중이다.</p> <p contents-hash="4149f2dfca773bae03fbaf03202b7ec61c674a900fc4c9be0b893505f298ad07" dmcf-pid="7vtSwUmjYg" dmcf-ptype="general">이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는 당초 올 4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었는데, 내년 1분기로 출시 시점이 연기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2026년 1월 28일 출시될 예정이고, 몬길: 스타 다이브는 출시일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콘텐츠를 대개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622f0472b6fa59be39f7a3e82a01633d5dc71bdbe3f670c8ccd7cf74ef9ef80c" dmcf-pid="qy3Tm7OcYL"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연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유일하다.</p> <p contents-hash="b3e01f458a73142391007f8560e183e8b244658cf7bc35810a2ec1b6aaa1fc59" dmcf-pid="bYpWOqCEZi"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주요 신작의 출시 지연을 만회할 카드로 '기존작의 글로벌 확장'을 내세웠다. 지난 9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4분기 중 MMORPG '레이븐2'와 'RF 온라인 넥스트'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215fe31d78e458b38cb728691c5fd6994c2291ffc3338d27d5623e085e5bfb4" dmcf-pid="KpV0GPXSYJ" dmcf-ptype="general">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기존 게임의 글로벌 확장으로 3분기 대비 상당한 수준의 성장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 출시가 1분기로 예상되고 있다. 이 두 작품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 매출뿐 아니라 2026년 전반에 대한 매출 상승을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159828d4ee3a220588c7d309d202a87cd3dc4997d2cd9d7bb252d3e885c781" dmcf-pid="9UfpHQZv5d"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구글이 에픽게임즈와의 합의에 따라 앱 내 결제 수수료율을 기존 15~30%에서 9~20%로 낮춘 것에 대한 영향은 현재로서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했다.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상당한 넷마블은 항상 높은 인앱결제 수수료에 따른 영업비용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PC 매출과 자체 IP 게임을 늘리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p> <p contents-hash="b9c4069c2ece2a96900f8336a88d0375f875b4704e41f7a166199ba4e02e427f" dmcf-pid="V78uZM1ytR"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구글과 에픽게임즈가 합의안을 도출됐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으나 아직 미국에서 최종 합의된 것이 아닌 만큼 합의가 저희 실적에 미칠 효과와 그 수준에 대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골 공기, 좋은 줄 알았더니” 거의 ‘화생방’ 수준…알고보니 대도시가 낫다? [지구, 뭐래?] 11-06 다음 한양대 위정재 교수팀 초소형 자성 로봇 군집 기술, NHK·WSJ 등 주요 언론 집중 조명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