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악성코드 미신고에 '송구'…"조사에 긴밀히 협력" 작성일 11-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펨토셀 인증·차단 체계 강화…Secure Boot 등 망 접근 통제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Wr8sPKWD"> <p contents-hash="b003a5f5173d0e7d2f2de831226d9902b27efd34faf5af55717a2ea98f93c4bc" dmcf-pid="7cYm6OQ9lE"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보안 침해 사실을 제때 신고하지 않고 은폐·지연 신고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11f02e697535d856806fb2af29148ee25b36462445ad2e6df2062adb725056" dmcf-pid="zkGsPIx2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사옥 전경. [사진=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inews24/20251106173827696cmsp.jpg" data-org-width="580" dmcf-mid="U6Cjbc9U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inews24/20251106173827696cm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사옥 전경. [사진=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0c45e36689d70ba3f3143c2002e8928f5e19f1fc5d7f34d604af316d3562dc" dmcf-pid="qEHOQCMVyc" dmcf-ptype="general">KT는 6일 입장문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악성 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을 비롯해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와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15a051c052779538deb66bf2f2ddcfb002f16d52d1c153d456357aed967bc6" dmcf-pid="BDXIxhRfWA" dmcf-ptype="general">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1da54fc99fe9d06934fcb1eaebad3c8745718b261dffd733fbae0d4a76a0c0a" dmcf-pid="bX23DprNlj" dmcf-ptype="general">KT는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사 차원에서 고객 보호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왔다. 특히 펨토셀(Femtocell)의 제작부터 납품, 설치, 미사용 장비의 차단·회수·폐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p> <p contents-hash="0078cb6b722df97fbd9aa04f1d5bb61a3761d10f54fe9476b0d4e30f271a180e" dmcf-pid="KZV0wUmjvN" dmcf-ptype="general">KT는 모든 펨토셀의 인증서를 폐기 후 새로 발급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해 정상 장비 여부를 매일 점검 중이다. 아울러 펨토셀이 작동할 때마다 인증을 수행토록 하고, 미인증 장비는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조치를 완료했다.</p> <p contents-hash="3077cbbe9b8e0cc3c5e1a38b018b65c3bc629e8c0eaa8dc3cfa12371282fce03" dmcf-pid="95fprusAla" dmcf-ptype="general">또한 소프트웨어 위·변조를 감지하는 시큐어 부트(Secure Boot) 기능을 도입하고, 기기 위치 이동 차단, 미사용 펨토셀 연동 차단, 망 접근 제어 정책 강화 등으로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다.</p> <p contents-hash="18557e18877bca908eb92489ac842387046ad6104f758c56652f5b1fa27e3d62" dmcf-pid="214Um7OcSg" dmcf-ptype="general">KT는 고객센터로 접수되는 문의,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정보, 네트워크 및 보안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제 체계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탐지·분석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전사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8dfc5c25d4bd27906c7ecb2af4be6e217fa8fa2665ca6a95601aee0240aee36" dmcf-pid="Vt8uszIkWo" dmcf-ptype="general">아울러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보안 전문가 및 제조사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통신 장비의 인증부터 망 접속, 서비스 연동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cdec71c8b8fc00d7518b7e7604f89cb49247e568f61c2e6801631a55e20a8ae" dmcf-pid="fF67OqCEvL" dmcf-ptype="general">KT는 "고객들에게 큰 불편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며 "통신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address contents-hash="361f6f6ca1c543356df6e4b8159d1948c6c1a60ee29cbb2bb1ef8e91cf409dc0" dmcf-pid="43PzIBhDWn"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3분기 매출 6960억 '어닝 서프라이즈'…수익성 대폭 개선 [더게이트 게임] 11-06 다음 '나솔사계' 최초 메기녀 등장…어지러운 러브라인 예고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