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 레전드바둑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26일 포스트시즌 개막 작성일 11-06 2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수소도시 완주·GOGO 양양·의정부 행복특별시도 PS 합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AKR20251106154300007_03_i_P4_20251106175317036.jpg" alt="" /><em class="img_desc">레전드리그 최종 14라운드<br>[한국기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효림이 레전드 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br><br> 효림은 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최종 14라운드에서 쏘팔코사놀을 2-1로 꺾었다.<br><br> 이로써 10승 4패를 기록한 효림은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9승 5패)를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br><br> 1지명 최명훈(12승 2패) 9단과 2지명 서봉수(7승 7패) 9단, 3지명 김일환(6승 5패) 9단이 고른 활약을 펼친 효림은 후반기 6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br><br> 효림과 완주의 뒤를 이어 GOGO 양양(8승 6패)이 3위, 의정부 행복특별시(7승 7패)는 4위로 포스트시즌(PS)에 진출했다.<br><br> 의정부는 맥아더 장군과 7승 7패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 승수에서 앞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 스텝래더 방식으로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은 오는 26일 3위 양양과 4위 의정부의 준플레이오프로 막을 올린다.<br><br> 최종 우승팀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 가려진다.<br><br> 레전드리그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벼랑 끝’ 아이파크 이제 물러설 곳 없다 11-06 다음 넷마블, 3분기 매출 6960억 '어닝 서프라이즈'…수익성 대폭 개선 [더게이트 게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