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바가지' 고발 등장..149만 유튜버 "용기낸 것"vs상인 "쥐잡듯 잡아" [종합] 작성일 11-0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eR0nUZyM">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3mdepLu5v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164318cbbb12098f59aceb1c1e756619f176b8692c560a76b42afe3772c0df" dmcf-pid="0sJdUo71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74748771opxa.jpg" data-org-width="560" dmcf-mid="tqLnzNB3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tarnews/20251106174748771op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a811c6d9f92ec70994f8cc546262c5b25a2b63c2fff83c2ac374ebe9d07f68" dmcf-pid="pOiJugztlP" dmcf-ptype="general"> 구독자 149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광장시장의 '바가지 장사'를 고발한 가운데 상인 측은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튜버는 이를 부인하며 "용기 내 목소리를 낸 것"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da1e69ffa138c819c16504dd01c48830f10a0bb200f16d1be2fd4c59874e89bc" dmcf-pid="UIni7aqFv6" dmcf-ptype="general">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에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f53109af1c88098155578e00ec425d53d11c1eece8f0311537406e31aa0faeb8" dmcf-pid="uCLnzNB3h8" dmcf-ptype="general">먹방 유튜버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위치한 순대 가게에 방문했다. 그는 8000원 '큰 순대' 메뉴를 주문했으나, 상인은 1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유튜버가 "여기 8000원이라고 쓰여있는데 왜 1만원이냐"고 묻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cee99d98ae704f86b723d94db979d66b27931b3e6b3936c53f9d4d5773c33cf5" dmcf-pid="7hoLqjb0S4" dmcf-ptype="general">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미리 물어본 적도 없고 섞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없다"며 "주변에서 쳐다보길래 그쯤에서 멈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3c62182d95778b3f1bffebe44b6f8db631ba5d50d29813a69c5ee1040e9709" dmcf-pid="zlgoBAKpyf" dmcf-ptype="general">이 같은 내용은 '광장시장 바가자 장사'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후 순대 가게의 상인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섞어드릴까요?'라고 했더니 '섞어달라'고 했다"며 "먹고 나서 1만원이라고 이야기하니 왜 1만원이냐고 쥐잡듯이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럴 거면 8000원만 내라고 하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0edfbb2aa3666b78bfaa851ea9e89d0aa0ef20a7849488f371128b829d8c8b2" dmcf-pid="q0hCdTiPSV" dmcf-ptype="general">또한 시장 상인회는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5ce51cf7d1d2714b4e10b70284ad5c86b65a4b3574d5cc2b40406254b34f448" dmcf-pid="BplhJynQC2" dmcf-ptype="general">이를 접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통해 황당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섞어줄까'라고) 묻지도 않았기 때문에 나와 동반인 둘 다 의아해했던 것"이며 "업로드된 영상에 내용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순대 가격으로 1만원을 지불했다며 "계좌이체를 해서 내역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e346e9f2f7095512344dd5d024ddc909e4b5790eca9282fa37022201370707" dmcf-pid="bUSliWLxh9" dmcf-ptype="general">이어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상인회의 주장이 공식적인 의견이 맞는 것인지 안타깝다"며 "나도 이런 부정적인 내용을 담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용기 내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43b0c02cf795678d05f806e2844fc2a9e1f069f8c7c5900cae5dbabb39f6c45" dmcf-pid="KuvSnYoMvK"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시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광장시장 내 상거래 질서, 위생, 친절도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역시 올해 안으로 '노점 실명제'를 도입해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03d0c1a79662da2576170c47fd06de1ccef955b0cd90e02336dfa986a300450" dmcf-pid="97TvLGgRyb"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도쿄 한복판을 우아하게…패션 넘어 ‘뷰티 아이콘’ 노린다 11-06 다음 ‘170㎝’ 서현 발레 삼매경 빠진 근황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