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 레전드리그 정규리그 1위…26일부터 포스트시즌 돌입 작성일 11-06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의정부 행복특별시, 개인 승수 앞서며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6/0000362337_001_20251106180209359.jpg" alt="" /><em class="img_desc">레전드리그 14라운드(통합라운드) 전경.(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가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확정했다.<br><br>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14라운드(통합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효림(감독 윤영민)이 10승 4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소도시 완주(감독 김기헌)와 마지막까지 선두권 다툼을 벌인 효림은 14라운드 쏘팔코사놀을 만나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10승 고지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효림은 1지명 최명훈 9단(12승 2패)과 2지명 서봉수 9단(7승 7패), 3지명 김일환 9단(6승 5패)의 고른 활약 속에 후반기 들어 6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선두를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6/0000362337_002_20251106180209397.jpg" alt="" /><em class="img_desc">효림 1지명 최명훈 9단(왼쪽)이 쏘팔코사놀 1지명 김혜민 9단과 대국하고 있다.(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1위 효림의 뒤를 이어 2위 수소도시 완주(9승 5패), 3위 GOGO 양양(8승 6패), 4위 의정부 행복특별시(7승 7패, 개인승 23)도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했다. 신생팀 GOGO 양양은 창단 첫해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고,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맥아더 장군과 7승 7패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 승수에서 앞서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탑승했다.<br><br>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오는 26일 3위 GOGO 양양(감독 조대현)과 4위 의정부 행복특별시(감독 이형로)의 준플레이오프로 막을 올리며, 최종 우승팀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 가려진다.<br><br>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콘솔게임' 찬양한 '플스의 아버지'…"시프트업 '장인정신'에 감탄" 11-06 다음 박민영, 도쿄 한복판을 우아하게…패션 넘어 ‘뷰티 아이콘’ 노린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