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홉 "퍼포먼스 화려해져, 성숙·강렬한 매력" 작성일 1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1oqjb0v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1d859a626566327786bc1d74a149b97c4e03087d99071ea2e5d3184d6a3615" dmcf-pid="5AtgBAKp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홉 / 사진=F&F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183351816ixil.jpg" data-org-width="600" dmcf-mid="XYUcVw4q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rtstoday/20251106183351816ix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홉 / 사진=F&F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462d27dc076bd87d81d67dc08075df583a85f876388065bcef899b57d5f7fa" dmcf-pid="1cFabc9Uh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러프한 매력을 품고 돌아왔다.</p> <p contents-hash="31692a9c7122910edf638929fea9fc499f8d270afbc3b9c9bef5a6be272a8eb0" dmcf-pid="tk3NKk2uvs" dmcf-ptype="general">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4일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를 발매했다.</p> <p contents-hash="a7565aa5edb2d2e652c5c28b994ffcea210edf5f59bef99a21f737af6917ea3a" dmcf-pid="FE0j9EV7Cm" dmcf-ptype="general">'더 패시지'는 데뷔 앨범 '후 위 아'(WHO WE ARE)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아홉의 변신이 두드러진다.</p> <p contents-hash="e1f10ff3e5306e385a88cc03b9dc0d6c521efbce97ddd9d88091a766d43d11c9" dmcf-pid="3DpA2Dfzyr" dmcf-ptype="general">아홉은 이번 앨범을 통해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 중이다. '더 패시지'는 발매 첫날인 4일, 8만1000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한터차트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8d38e3e32d071126961aae800b1fd6d698eb9e28889164445b94573debde56b" dmcf-pid="0wUcVw4qyw"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에 랭크돼 국내 음원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더불어 이 곡은 필리핀과 싱가포르 1위를 포함해 총 13개국 아이튠즈 차트도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p> <p contents-hash="0cfab475c349ab00c936dc9313d65c96ae8f5d23694595ec854a3c37d353ff03" dmcf-pid="prukfr8BlD" dmcf-ptype="general">쾌조의 출발을 알린 아홉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아홉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패시지'를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e71883afa2d741321f1562b44da8a4d4e347dd325b3e7353d6bc48b4547c24a" dmcf-pid="UXxWgXNdTE" dmcf-ptype="general">다음은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 일문일답.</p> <p contents-hash="7fee369d61bed80bc51b505ef089d8792c367f10828e216952b7e7b7587a8674" dmcf-pid="uZMYaZjJSk" dmcf-ptype="general">Q.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데뷔 첫 컴백 소감은?</p> <p contents-hash="2f2cf8403d4ddf58786a59250537e2bd8f85861b03e5c7793e29b95cad77a68b" dmcf-pid="75RGN5AiSc" dmcf-ptype="general">스티븐 : 아홉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돌아오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데뷔 활동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께 이번 앨범의 러프한 매력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be52d164ebdb94fafbd64366ee3cc2649f63b2a8c022e8ed981e37f84d564884" dmcf-pid="z1eHj1cnvA" dmcf-ptype="general">Q. 컴백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p> <p contents-hash="2993962aff53a7e52fd3abf748b054335c9f55a279b7db8e613ba538ef589204" dmcf-pid="qtdXAtkLhj" dmcf-ptype="general">장슈아이보 :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뮤직비디오 촬영 날이 떠올라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원테이크 촬영을 해봤거든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p> <p contents-hash="4a79102f18206450f15a18dc315cb037713b69ae23943d3fa334a666df3934b1" dmcf-pid="BFJZcFEoSN" dmcf-ptype="general">박한 : 저도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가 정말 재밌었어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이어를 타봤거든요. 팬분들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그 장면이 어디인지 꼭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55f7b6886adb2946eed2f80296c5c2dece4fa89bd07b5af1be4fd9a0290ab7d1" dmcf-pid="b3i5k3DgWa" dmcf-ptype="general">Q. 이번 앨범은 아홉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숙해 가는 시기에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면 무엇인가?</p> <p contents-hash="95441a1b848905016474127863c56b7f2c4162699acb06248e790c799915d51c" dmcf-pid="K0n1E0wahg" dmcf-ptype="general">차웅기 :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데뷔 앨범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니 팀 전체가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p> <p contents-hash="9d9df8763a91a9e4a7078692e5ed6471bd841adccc2f85aaf6848887e0836034" dmcf-pid="9pLtDprNlo" dmcf-ptype="general">장슈아이보: 플레이어로서의 역량인 것 같아요.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는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잘 해내는 것에 집중했는데, 여러 무대에 오르면서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어요.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는 무대 위에서 저희의 이야기와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했어요. </p> <p contents-hash="7c76c481e67a5487fbb293f6bd0e3a8e30d800b3f628036c1571f5043098b9ec" dmcf-pid="2UoFwUmjyL" dmcf-ptype="general">Q.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p> <p contents-hash="d3ea6ee953f149102998e2f8c4f47eafcb2ae1800a01274a59eea7799386f49b" dmcf-pid="Vug3rusAyn" dmcf-ptype="general">제이엘 : 타이틀곡은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가사만 보면 연인에게 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너'라는 존재는 팬, 친구, 가족일 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로든 확장해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은 분이 저희의 노래에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p> <p contents-hash="ee2a67b1ad799be250bfd0a221af56db4d064c52fa88b54b8fd60f7332cf4962" dmcf-pid="fHQyoHaeWi" dmcf-ptype="general">박주원 : '피 피할 순 없는 지금 / 노 노력해 너를 위해 / 키 키가 훌쩍 자란 만큼 조금은 알 것 같아 / 오 오히려 솔직한 편이 용기가 필요하잖아'라는 부분이 킬링 파트가 아닐까 싶어요. '피노키오'라는 단어에 따라 전개되는 가사가 재치 있고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곡의 메시지인 솔직함을 향한 마음이 잘 담겨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p> <p contents-hash="44a367bd7163e4564ae6e96b884ba3ec214c2b5d8f63ed264fc6d6e3bc15b8c1" dmcf-pid="4XxWgXNdTJ" dmcf-ptype="general">Q. 수록곡들도 마치 멤버들이 일기를 써 내려가는 것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의 최애 수록곡을 꼽아본다면?</p> <p contents-hash="49b63a3ad2fa9e05083db4eb43f7db7fc97a69e0b1461cf4a94face996fea28e" dmcf-pid="8ZMYaZjJhd" dmcf-ptype="general">스티븐 : 개인적으로 제가 작사한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에 애정이 많이 갑니다. 특히 'Cause you & I and all nine 빛나는 숫자'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아홉 멤버가 하나로 모여 있기에 더 빛난다는 걸 상징하는 문장이 있어서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p> <p contents-hash="9e10e1ed55b38ba7b3bb7a1803111a4b077a7571257aa92afedba8ee437d1fdc" dmcf-pid="65RGN5AiCe" dmcf-ptype="general">박주원 : '1.5x의 속도로 달려줘'도 너무 좋아요. 타이틀곡은 청춘의 내면에 집중했다면, '1.5x의 속도로 달려줘'는 청춘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밝고 힘찬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홉표 청춘과 반대되는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어서 많이들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3dff0bf0bac17c8d5aeef2ac95f906744a715fba6441fd71c7f5c62fe8f1740" dmcf-pid="P1eHj1cnhR" dmcf-ptype="general">다이스케 : 지난 앨범에서도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를 많이 사랑해 주신 것처럼, 아홉은 '수록곡 맛집'으로도 유명하잖아요. 이번 앨범도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정말 자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딱 하나를 꼽자면 '잠든 일기장 (Outro)'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R&B 감성이 있어서 일반 리스너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가사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와닿습니다.</p> <p contents-hash="b5bf915fb2fdc314df7ceb151962cce0702f1781704ac49af7faa489b2561d6d" dmcf-pid="QtdXAtkLvM" dmcf-ptype="general">Q. '더 패시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 이번 앨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홉의 변화나 새로운 매력도 궁금하다.</p> <p contents-hash="af15cfec7abd3364391ccdfa468ebe6ad73849880acdd93c2d80185fc4fd1bb3" dmcf-pid="xFJZcFEoTx" dmcf-ptype="general">서정우 : '더 패시지'는 '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후 위 아'는 제목처럼 아홉이 어떤 팀인지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더 나아가 진짜 저희 자신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마치 알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홉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0e8dd4222cd4e6b359e99a71fb2b0854c2054beea869583da0c694ad9d739439" dmcf-pid="ygXiugztWQ" dmcf-ptype="general">차웅기 : 이번 앨범의 키워드가 '러프 청춘'이잖아요. 음악도 데뷔 타이틀곡과 동일하게 밴드 사운드를 활용했지만 한층 거칠고 깊어졌고, 퍼포먼스도 전작과 비교해 파워풀과 화려함이 더해졌어요. 이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아홉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p> <p contents-hash="53d211cd0507ea78783f0138d1cf7d073df713e53f355840c4bdb76bacd6cb93" dmcf-pid="WaZn7aqFCP" dmcf-ptype="general">Q. 신보로 듣고 싶은 반응은?</p> <p contents-hash="b04da48cd0ef818a64d79c5fe56e83da6b9d0e475b09c7344599fa62fb00ad4f" dmcf-pid="YN5LzNB3W6" dmcf-ptype="general">박한 : '역시 아홉, 이렇게나 성장했다고?'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더 패시지'는 데뷔작을 함께한 엘 캐피탄 프로듀서님과 함께했어요.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아홉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가되, 신선한 아홉의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 주고 싶어서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봤거든요. 빠른 기간 내에 성장해 돌아온 저희의 모습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d899cdec2b2c5c5fae136823e529f819bc81ff5c5c0a869f0f82a1ae8e627d43" dmcf-pid="Gj1oqjb0S8" dmcf-ptype="general">Q. 마지막으로 아홉의 새 앨범을 기다린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에게 한 마디</p> <p contents-hash="50f5073cbe3757f13038f4520013047b1a1ba383b4f611c8f2b0eecc5f087ced" dmcf-pid="HAtgBAKpW4" dmcf-ptype="general">서정우 :포하!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벌써 기대돼요. 우리 이번 '더 패시지' 활동도 재밌게 보내봐요.</p> <p contents-hash="cba27f368e22212e8ca9bbe8713a1c0485df0e4e833fad86bf04c27694ee08f7" dmcf-pid="XTfhdTiPSf" dmcf-ptype="general">제이엘 : 항상 저희 곁을 지켜준 포하 덕분에 이번 앨범도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인 만큼,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음악과 무대를 통해 저희의 진심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6be2f7a5598a393237a4d4f6e6f6915fc064e8117f5932688552529c364962ea" dmcf-pid="Zy4lJynQT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과 초고속 결혼…"어린데 든든해" [마데핫리뷰] 11-06 다음 "수양대군 납시오"…이정재, 명동 사인회 공약 지킨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