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 4단, 효림배 정상…한국 진출 후 첫 우승 작성일 11-06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유진 5단에게 흑 불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6/0008589975_001_20251106183811962.jpg" alt="" /><em class="img_desc">효림배 우승을 차지한 스미레 4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미레 4단이 효림배 정상에 오르며 한국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스미레 4단은 6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정유진 5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지난해 3월 한국 무대에 진출한 스미레 4단은 1년 8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단판으로 열린 결승에서 스미레 4단은 정유진 5단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면서 주도권을 가져왔고, 승리를 챙겼다.<br><br>스미레 4단은 "좋은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좀 더 쉽게 마무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는 2003년 이후 출생 여자 기사 18명이 경쟁하며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구준엽, 근황 공개…故 서희원 조카 "살 많이 빠져" 11-06 다음 스미레, 한국서 첫 우승컵 들어올렸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