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삼남매 서울대 보낸 공부법 "영유는 실패..국어로 대학 보내" 작성일 11-06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upJynQ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9f4c2f3d22ed5c0d71646ccd9dbb19bfb2cb09c79add119ad52e2079c039d2" dmcf-pid="2JzunYoM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84516332bivw.jpg" data-org-width="700" dmcf-mid="BahI7aqF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84516332bi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8181c365d15a3977ff6429c19e6107b7964bcd326e79b5c9334eb03693a6e4" dmcf-pid="Viq7LGgR3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삼남매를 서울대에 보낸 꿀팁을 전수했다. </p> <p contents-hash="e5cf114bded1ac4b5f5f85709b6475d2c857062e1ccfc308809d6bca7da546b2" dmcf-pid="f0IsUo717X" dmcf-ptype="general">6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ㅇㅇ만 잘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 3남매 모두 명문대 보낸 2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의 특별한 공부법 최초 공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69086a72354a08ca4eca5ab30da74776306d7a1e21d76e6196da4d0e122f767b" dmcf-pid="4pCOugzt3H"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양소영은 삼남매를 서울대 보낸 꿀팁을 전수해달라는 요청에 "아이들 서울대 보냈다고 했을 때 악플을 엄청 많이 받았다. '엄마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 거 아니냐', '학원 가서 돈 들여서 한 건데 뭐가 자랑이냐'고 하더라"며 "동의되는 면은 있다. 꿀팁은 없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5b00ac90b531c55451433e3940040d139a9b2bce8ec511d50e0198351ab8151" dmcf-pid="8UhI7aqFzG"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사실 엄마들이 제일 많이 불안하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고, 일은 하고 있고, 아이들은 어떻게 클지 걱정일 때 엄마들이 무작정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면 습관 만들고 학원을 보낸다. 그러다 나중에 아이랑 사이가 나빠진다"며 "초등학생 애들이 엄마가 없을 때 엄마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들으면 충격 받는다.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는 애가 없다. 엄마가 날 되게 사랑했는데 어느 순간 공부가 끼어드니까 원수가 된다. 공부와 습관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고, 어떤 아이로 키워야 할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5ec99373edca8a44d020918ac76ccf39e3e34f92136cd81edf3e9236efa9d" dmcf-pid="6ulCzNB3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84516549tcah.jpg" data-org-width="1167" dmcf-mid="bSGWVw4q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Chosun/20251106184516549tc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f9d446b629a133f9d5a7be0b8b16871f44a05171989dab634c2e54ef9424db" dmcf-pid="P7Shqjb03W" dmcf-ptype="general"> 양소영은 과거 삼남매를 모두 영어유치원에 보냈던 일을 회상하며 "우리는 셋다 실패했다. 너무 힘들어했다. 가서 말도 안 되는 애들이 하루종일 영어만 해야 하는 거다. 우리 애들이 말이 많은데 하루종일 몇 마디밖에 못 했다는 거다. 아이들이 그렇게까지 우울해하는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feff275d59e252706af210c950c46c15bc6822d8351f3e9e4e0cf7de24ebd16" dmcf-pid="QzvlBAKpuy" dmcf-ptype="general">자녀들의 사교육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는 집 근처에 다닐 수 있는 기본 문제 풀어주는 수학, 영어학원에 다녔다. 그리고 우리는 국어를 많이 했다. 독서와 논술 쓰기 과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좀 과장하면 우리 애들은 국어로 대학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독해력이 돼야 과학, 사회 문제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cd4ac4f6872efd193893d74799b812cdf5122660e6fccb14a2e79c4c8bf1315" dmcf-pid="xqTSbc9UFT" dmcf-ptype="general">그는 "막내가 영재고 출신에 MIT에 갔다. 비용 대비 최고다. 우리 애는 중학교 때 공부에 꽃이 피었다. 중학교 때 수학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가 책 많이 읽혀주라는 거였다. 갈수록 수학 문제가 길어지고 개념이 어려워진다. 독해력이 안 되면 수학 공부에 발전이 없다는 거다. 마지막에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애들은 독해력 있는 애들이고 결국에는 국어, 책 읽기인 거다"라며 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해은, 새로운 사랑 찾았다…'정현규 결별설' 진짜였네 [RE:뷰] 11-06 다음 이경규 "딸 예림 자녀 생기기 전 연습"..'임시' 손주 만났다 [스타이슈]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