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까지 왔다” 여기 대체 뭐길래 ‘난리’…갑자기 2600명 ‘우르르’ 작성일 11-06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XUAtkLY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fce4a0536abbc42b539e032351a72550f8445ebda8fccba90caff2f0443793" dmcf-pid="X7z4hKSr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유정이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에 방문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1956slym.jpg" data-org-width="1080" dmcf-mid="570Km7Oc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1956sl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유정이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에 방문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556d380434bcde58dc4e4b1fe7ea002a00ffdb1e714f33f0415d3c054d0961" dmcf-pid="Zzq8l9vmH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지난 5일 오후 성수동의 쥬베룩(Juvelook) 팝업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에는 2030 여성들이 많았지만, 남성들도 적지 않게 보였다. 외국인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p> <p contents-hash="29534dc357446a019032682af9248339bc9edd3f8955b14fab9e2aa39bbda9bb" dmcf-pid="5qB6S2Ts11" dmcf-ptype="general">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은 지난 1일부터 성수동에 대표 브랜드 ‘쥬베룩’의 팝업하우스를 오픈했다. 쥬베룩은 콜라겐 자가 생성 주사제로, 의료기기가 K-뷰티의 성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다.</p> <p contents-hash="ef76f681369e0fad12d1158d1225a4c15a7c2db8b52c53962183d709da9519b0" dmcf-pid="1BbPvVyO55" dmcf-ptype="general">보통 화장품의 경우 스비자들에게 직접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지만, 의료기기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직접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쥬베룩은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보촬영’이라는 키워드로 체혐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068e15c580af11c052f1b185c2ebdd61c22ec71e5f8e8f7a508a4dab757afb" dmcf-pid="tbKQTfWI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쥬베룩’ 팝업하우스에 마련된 ‘만화경 미러존’.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216katl.jpg" data-org-width="1280" dmcf-mid="y2kCfr8B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216ka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쥬베룩’ 팝업하우스에 마련된 ‘만화경 미러존’.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8373e60db3078c9a934828e6712fe1e5ce5657f452bef722249e730cd30d33" dmcf-pid="FK9xy4YCHX" dmcf-ptype="general">팝업하우스에 입장하면 사면이 거울로 된 ‘만화경 미러존’이 펼쳐진다. 우주, 또는 버블 공간에 서서 온전히 내면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p> <p contents-hash="4ddbd6a2cbaa21254d7a91c0bc41b1b8e2f88a4b88517c71a39927c65c14e10f" dmcf-pid="392MW8GhXH" dmcf-ptype="general">이 공간을 지나면 상주하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화보 촬영을 진행된다. 사전 문답을 통해 화보 크기와 배경 콘셉을 정할 수 있다. 이 사진이 내가 만드는 ‘룩북(LOOK BOOK)’ 표지가 된다.</p> <p contents-hash="c8205cbe53d25357f7accc6bac1cb3f46d7b67b18c534a44a5469727854af755" dmcf-pid="02VRY6Hl1G" dmcf-ptype="general">사진을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콜라겐 자가 형성을 시각화한 ‘인터렉티브 테이블’, 공중전화 컨셉의 부스에서 피부 고민을 상담하는 ‘콜라겐 레벨 테스트’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de1dbe682f7be3b94ff67f3ab4a78df3db53439516679fb9ea02fa862f0e26b1" dmcf-pid="pVfeGPXSXY" dmcf-ptype="general">휴대폰에 저장된 개인 사진을 인화하거나 준비된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룩북 속지를 완성하면, 나만의 화보가 완성된다. 자연스러운 체류 경험을 유도해 ‘나다운 아름다움’이라는 쥬베룩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d3149ef6c126759b13d71cd02811be139b3ac3cc34cc6b9148c657151a0fd3" dmcf-pid="UJicugzt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551mhgd.jpg" data-org-width="1280" dmcf-mid="WQY3aZjJ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551mh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b75792bb5f97df2a87828e8145b37a5c020574cf98100073868086726773e0" dmcf-pid="uink7aqFGy" dmcf-ptype="general">오픈 첫날에는 쥬베룩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유정이 현장을 방문해 화제가 됐다. 김유정은 브랜드의 슬로건 ‘LOOK JUST LOOK JUVE LOOK’을 상징하는 공간들을 직접 체험하며 소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p> <p contents-hash="c7ffbbb992d5e1bc5552ce72d27ece46f85dffce8a75699d7905d6e3bdb11a18" dmcf-pid="7nLEzNB3XT" dmcf-ptype="general">쥬베룩의 이번 팝업하우스는 지난 27일 1차 사전 예약 개시 후 반나절 만에 전부 매진됐다.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5일까지 2600명이 방문,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611e27093670e05539770bc9b055794ae32d7172ef150489c4904386c9545378" dmcf-pid="zLoDqjb0Yv" dmcf-ptype="general">쥬베룩 담당자는 “젊은 층을 비롯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팝업하우스를 기획했다”며 “성수동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아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업하우스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923ae2563d0a21c6a887d6f2e4c01f6b9f67b16d2cd60626b5e80f9cbc3ba4" dmcf-pid="qogwBAKp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쥬베룩’ 전속모델 배우 김유정. [바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863rdha.jpg" data-org-width="1280" dmcf-mid="Yt7fCblw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2863rd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쥬베룩’ 전속모델 배우 김유정. [바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14a943aa2fbcdd7cfa4cd22d60a3b7266b5f55030672dfc2b09c486a2c714d" dmcf-pid="Bgarbc9Utl" dmcf-ptype="general">K-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보툴리눔톡신(보톡스)와 필러에 이어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470c744183e2a60284fd0b47c5f97efb02c33b3f04ac0d00251ec60ec341e85b" dmcf-pid="baNmKk2uYh" dmcf-ptype="general">필러는 외부 물질로 볼륨을 채운다면, 스킨부스터는 유효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해 피부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시술이다.</p> <p contents-hash="958fb920ae7bf11d4909f064428aeb5f5299a526c97fd896f54b9810cdbe3a53" dmcf-pid="KNjs9EV71C" dmcf-ptype="general">쥬베룩은 리쥬란, 리투오 등과 함께 대표적인 스킨부스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쥬베룩은 특허받은 다공성망상구조 조성물로 PDLLA 기반의 생분해성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4등급 의료기기이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과 함께 주름·탄력·모공·흉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38f124d91ad621ca1ccd6458a11372a0fba8ee8a98771bd99532abc2b69e20" dmcf-pid="9jAO2Dfz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3111mofe.jpg" data-org-width="1280" dmcf-mid="Gf9xy4YC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d/20251106194153111mo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성수동 ‘쥬베룩’ 팝업하우스.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bbe2cc814002e3b617ff15fe03eff3816f9ef9c3117284ca9e70a05bcb49de" dmcf-pid="2AcIVw4qYO" dmcf-ptype="general">쥬베룩은 지난 5월 누적 출고량 150만 바이알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출고량 200만 바이알을 돌파, 폭발적인 수요에 제2공장(대전 유성구 소재) 가동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ddb4364a991c5902fbef4d85fd0997004fd64156f5e0fb42ab252bbcea1ec021" dmcf-pid="VK9xy4YCts" dmcf-ptype="general">같은 달 출시된 신제품 쥬베룩 i와 쥬베룩 G는 초도 물량이 소진됐을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6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f0a2a83615ed49c2c6411166986bb517e164e954c6c6521ba5a779bf151269f" dmcf-pid="f92MW8GhGm" dmcf-ptype="general">그동안 의료기기인 만큼 병원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홍보를 했다면, 이제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B2C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소비층을 2030세대부터 해외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다.</p> <p contents-hash="8cbe1e53d9a8ad7b161c78ac66010f88a55ca1dc6d91229c7f95956d27917dc7" dmcf-pid="42VRY6Hl1r" dmcf-ptype="general">박종현 바임 대표는 “쥬베룩을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세계 무대에서 K-뷰티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4c43c9b2cbec53c81209bfcb6664bbf83fa2b3a303904d0c1257a5b026ddd5" dmcf-pid="8VfeGPXStw" dmcf-ptype="general">바임은 2014년 1인 기업으로 출발해 2017년 제품 특허를 획득, 대표 브랜드 ‘쥬베룩’으로 글로벌 메이털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한다솔, 예명 ‘한아일’로 새 출발 11-06 다음 과학자 “AI가 인간 대체하는 중” vs 철학자 “그걸 결정하는 건 인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