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오직 승리다" 제주SK 운명의 3경기 작성일 11-06 38 목록 <!--naver_news_vod_1--><br><br>제주SK FC가 정말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br><br>리그 11위로 강등권,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데요,<br><br>제주는 모레 안양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한다는 각오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br><br>운명의 3경기를 앞둔 제주SK FC의 훈련 현장을 정용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리포트)<br>있는 힘을 쏟아부어 전속력으로 측면을 파고듭니다.<br><br>낮고 빠르게 깔린 크로스.<br><br>시원하게 골망을 가릅니다.<br><br>발빠른 공격수의 강점을 극대화하고,<br><br>상대 약점을 공략하기 위한 반복 훈련입니다.<br><br>K리그1 잔류냐 강등이냐.<br><br>운명의 3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개훈련에서 제주SK FC 선수들의 표정은 진지했습니다.<br><br>목표는 오로지 승리뿐입니다.<br><br>이창민 / 제주SK FC 주장<br>"3경기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부담 갖지 않고 경기장 안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수들 많이 격려하고 있고 좀 더 냉정함을 가지고 경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br><br>제주는 지난 광주 원정에서도 고질적인 골 가뭄에서 벗어나지 못힌 가운데,<br><br>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강등권인 11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br>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제주.<br><br>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이윱니다.<br><br>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넉넉히 챙기지 못하면,<br><br>K리그2 팀과의 승격, 강등 결정전을 피할 수 없습니다.<br><br>이 때문에 훈련 역시 조직력, 점유율을 끌어올려 득점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br><br>김정수 / 제주SK FC 감독대행<br>"실수를 최대한 어떻게 줄이느냐가 되게 중요했기 때문에 실수를 줄여서 좀 위험한 상황들을 초래하지 않도록...열심히 해서 승리로 보여드리겠습니다."<br><br>안양, 대구와 홈경기를 앞둔 제주는 K리그1 잔류를 향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br><br>JIBS 정용기입니다.<br><br>영상취재 오일령<br>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두 아들 육아에 살림도 직접 "이모님 없이 혼자 다 해" 11-06 다음 지석진 "'런닝맨' 멤버들, 시상식 시즌 되면 송지효에 사과...비주얼에 깜짝" [RE:뷰]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